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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 12

‘태양을 삼켜라’, 성유리와 이완의 연기력 논란 당연하다!

이번 주 를 보며 내내 안타까웠다. 지성이 연기력이 슬슬 빛을 발하고 그의 출생 비밀과 맞물려 친아버지와 배다른 형제와 원수지간이 되어버린 스토리 라인이 몹시 흥미진진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의 ‘문노’ 정호빈의 연기도 괜찮고, 악마적 연기를 선보이는 전광렬도 앞으로 기대를 가지게 했다. 그뿐인가? 지성의 출생의 비밀 지닌 이수창의 등장과 사망으로 극의 흥미는 점점 오르는 상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성유리와 이완만 등장하면 극은 늘어지다 못해 지루해진다. 두 사람이 만나서 이야기라도 하는 장면이라도 나오면 손발이 오그라들 지경이었다. 이완의 연기력이야 원래 그렇다 쳐도 성유리의 경우는 안타깝다. 그녀가 지난 등에서 보여준 연기력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 연기자란 칭호를 붙이기엔 다소 무리가 따르지만..

TV를 말하다 2009.08.01

화려한 영상 그러나 진부한 스토리전개, '태양을 삼켜라'

의 제작진이 뭉쳐 만든 가 신종 플루 등의 잡음에도 불구하고 첫회에 14.8% 시청율을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현재 동시간대에 방영중인 (7.5%)과 (9.9%)를 무난히 물리치고 전작 에 이어 수목극 1위를 지켰다. 이미 스페셜 방송 등을 통해 아프리카와 라스베가스 현지 촬영 등을 내세우며 ‘볼거리’에 치중한 는 1화부터 화려한 막을 열어제꼈다. 아프리카 오지에서 위험한 용병활동을 하는 지성일행과 라스베가스에서 태양의 서커스를 연출하는 성유리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한순간에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전투신과 태양의 서커스가 절묘하게 편집된 장면은 ‘아름답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지성이 태어나기 전으로 이야기가 거슬러 올라가 제주도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박정희 대통..

TV를 말하다 20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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