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스탠바이’는 의외의 내용을 보여주었다! 바로 알바녀 정소민과 아나운서 대세 하석진으로 우리 사회에 대한 통렬한 풍자가 이루어진 것이다!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다! 류기우의 아버지 류정우는 파스타 가게를 운영하는데, 거기서 정소민은 알바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류기우가 방송을 위해 한의사 친구에게 자문을 요청했고, 마침 점심 식사가 되어서 아버지 가게로 데려왔다. 여기서 친구는 정소민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소개팅을 부탁한다. 류기우는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친구가 워낙 간곡하게 부탁하자 일단 ‘말이나 해보자’라는 심정으로 권해본다. 처음에 정소민은 아직 돈을 모으는 데 뜻이 있기 때문에 소개팅을 단번에 거절했다. 그러나 류기우가 그런 정소민을 보고 ‘나를 좋아해서 그렇구나’라고 놀리자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