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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2

대반전을 보여준 유재석! ‘런닝맨’

어제 ‘런닝맨’은 ‘깨지지 않는 사랑’이란 제목하에 진행되었다. 각 런닝맨 멤버들이 한명의 이성과 짝을 짓고 끝까지 게임을 하는 식이었다. 여기서 유재석은 ‘펠레의 저주’를 능가하는 ‘유재석의 저주’를 선보였다! 네 번째 게임으로 ‘러브 이즈 핫’이란 타이틀 하에 게임 승자 맞히기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로 하하-한혜진이 게임 상대를 고르게 되었는데, 가장 약체인 지석진-최희 커플을 선정했다. 지석진은 ‘런닝맨’에서 가장 최약체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게다가 그는 여태까지 게임을 진행하느라 수전증(?)을 보여줄 정도였다. 누가봐도 하하-한혜진 커플의 우승이 확실했다. 그런데 막상 손바닥 밀기를 하자, 의외로 지석진-최희 커플이 이기고 말았다. 이때 유재석은 하하-한혜진 커플이 이길거라고 예상하고 떡을 걸었었..

TV를 말하다 2014.06.02

방바닥을 몇 번이나 구르게 만든 ‘런닝맨’

어제 ‘런닝맨’을 본 이들은 아마도 방바닥을 몇 번 구르지 않았을까 싶다. 필자는 웃다 못해 몇 번을 방바닥을 굴렀는 지 모르겠다. 이 어제 놀라웠던 것은 시작하자마자 ‘이름표떼기’레이스를 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의 절대강자는 김종국이었다! 그를 이기기 위해서 다른 멤버들이 서로 연합해서 덤비는 형국이었다. 그런데 이번엔 추신수와 류현진이 합류했기 때문에 예측을 할 수가 없었다. 아홉 번째로 입장한 추친수는 10분 만에 세 명을 아웃시키면서, 저력을 입중했다. 그리고 추신수와 김종국이 붙었을 때는, 정말 ‘빅매치’ 그 자체였다! 그러나 경험이 적은 (추신수가) 아쉽게 간발의 차로 져서 큰 웃음을 주었다. 이름표떼기에선 결국 진세연과 송지효조차 봐주지 않고 이름표를 뗀 류현진이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그 ..

TV를 말하다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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