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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2

[독산역 맛집] 10가지 중식을 마음껏! 중식뷔페 ‘도원’

10가지 중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독산역은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한정거장 더 가야 한다. 1호선이라 배차 간격이 좀 길기 때문에 기다리는 수고를 감수해야 한다. 필자는 10분이 넘는 시간을 기다리기 싫어서 걸어갔는데, 결론적으론 그냥 지하철을 타는 게 더 빨랐다. 어찌되었든 기대를 안고 들어가 보니,오전 11시를 얼마 넘기지 않아 손님은 몇 명 없었다. 먼저 1인당 9천원을 계산하고 자리를 잡고, 이내 접시를 들고 ‘앞으로 돌격’했다. 면사리, 해물짬뽕, 짜장소스, 볶음밥, 탕수육, 군만두, 오삼불고기, 마파두부, 유린기 등이 쫘악 깔려 있었다. 짬뽕국물도 불맛이 확실하게 느껴지며, 칼칼했다. 해장용으로 안성맞춤! 짜장소스도 맛있다. 가볍게 볶음밥에 짜장 소스를 찍어 ..

리뷰/맛기행 2020.01.23

왜 아는만큼 맛있을까? ‘백종원의 3대천왕’

어제 ‘백종원의 3대천왕’은 짬뽕을 다루었다. 짬뽕은 우리에겐 짜장면과 더불어 늘 고민케 만드는 음식이다. 그런데 어제 백종원은 짬뽕을 먹으면서 여러가지 꿀팁을 소개했다. 짬뽕면을 그냥 먹지 말고 국물에 적셔서 먹으면 더 맛있다거나, 짬뽕에 식초를 타서 먹으면 맛이 더욱 배가 된다는 것. 그걸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나도 해봐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백종원이 말하는 팁은 아주 사소한 것일수도 있다. 그러나 조금만 달리 생각해보자. 우리는 무언가를 좋아하게 되면 보다 많은 것을 알기 위해 노력한다. 많이 알수록 다른 면이 보이기 때문이다. 어제 명인들이 들고 나온 짬뽕도 그렇다! 어떤 집은 브로콜리를 넣고, 어떤 집은 오징어가 아닌 한치를 썼다. 오징어는 맛이 강하기 때문에, 여러가..

TV를 말하다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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