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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3

프로포즈 이벤트 하기 좋은 원테이블 레스토랑, '러브팩토리 강남점'

지금은 블로그에 매진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살사를 거의 못추러 가게 되었다. 그러나 그 당시 알게 되었던 절친한 이들과는 종종 연락을 취하고 지내왔었다. 그러던 중 친하게 알고 지내던 이가 강남역 근처에 연인들이 기념일이나 프로포즈 등의 이벤트를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원테이블 레스토랑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필자가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머뭇머뭇 한다는 소리를 건너듣고는 바로 연락했다. ‘형. 우리 사이에 민망해할 게 뭐가 있어요?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저로서도 기쁜 일이죠. 날 잡아서 연락 주시면 바로 (취재하러) 가겠습니다’ 그리고 필자는 두 번 취재를 갔다. 첫 번째는 현장스케치를 겸한 방문이었고, 두 번째는 모델을 섭외해서 제대로(?) 사진을 찍어보았다. 물론 모델..

리뷰/맛기행 2012.06.12

김청과 고아라의 오싹했던 고백

어제 우연히 을 보게 되었다. 초반에는 79년생인 세정이란 연기자가 사실 알고보니 빠른 75년생이란 이야기에 놀라고 말았다. 그냥 봐도 80년대생으로 어려보이는 그녀가 사실 38살이란 이야기는 초절정 동안 때문에 믿기 어려웠다. 그러나 뒤에한 김청의 이야기는 더더욱 충격적이었다! 김청은 1980년대 를 마치고 밤늦게 집에 돌아갔단다. 신호에 걸려 정차중이었는데, 왠 중년의 신사가 창문을 똑똑치며 말을 걸더란다.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별로 무서운 게 없었던 김청은 별다른 생각이 없이 창문을 내렸고, ‘팬’이라는 이야기에 ‘그러냐?’라고 말했는데, 어느 순간 남자는 김청의 차에 탔다. 그리곤 ‘차한잔 하자’라고 제안했단다. 당연히 연예인인 김청은 밤늦은 시각에 그런 청을 수락할 수 없었다. 약간의 옥신각신은 ..

TV를 말하다 2012.01.11

눈물겨운 미순의 프로포즈, ‘제빵왕 김탁구’

21화에서 설빙초를 복용하고 후각과 미각을 잃은 탁구는 경합과 제빵사로의 그의 인생에 있어서 중대한 고비에 부딪치게 된다. 사실 첫사랑인 신유경을 구마준에게 빼앗기고, 후각과 미각을 잃은 상황에서 좌절하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일 것이다. 그러나 김탁구는 의 주인공답게 오히려 위기를 배우는 기회로 삼는다. 그는 후각과 미각에만 의존하던 기존의 습관에서 벗어나 시각과 촉각으로 반죽을 하고 빵을 다시 보게 된다. 즉, 위기가 오히려 그를 한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된 것이다. 그리고 이런 계기를 마련해준 사람은 다름 아닌 미순이었다! 에는 두 명의 미순이가 등장한다. 한명은 김탁구의 어머니인 김미순으로, 그녀는 아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으로 주인공이 태어나 제대로 자랄 수 있도록 밑거름을 주었다. 두 번째 미순은 ..

TV를 말하다 20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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