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기 좋은 디저트카페, 병점 ‘살찌는 디저트’

오늘은 #뷰맛집 이자 #디저트맛집 인 #살찌는디저트 를 찾아갔다.

처음에 찾아갈땐 좀 헤맸다. 은근(?) 입구를 찾기 쉽지 않다. 대신 뷰는 확실히 괜찮다!

요즘 같은 날씨엔 이런 야외 자리도 멋지다!

 

어딘가 외딴 곳(?)에 위치한 듯한 이 곳은 이름처럼 맛난 디저트가 있다.

신상은 참을 수 없다!

보기만 해도 달달하다!

 

진열대를 보며 고민하다가 #얼그레이쉬폰 케이크(5,200원)과 #슈아라크렘 (3,500원)을 주문했다. 물론 #아이스아메리카노 도!

이 탄성봐라~

보는 것 만큼 가볍고 달달하다. 얼그레이의 향과 맛이 진하게 나면서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아주 괜찮다!

 

금방 주문한 디저트가 나왔다! 먼저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부터 맛봤다. 포크로 찔렀더니만, 금방이라도 용수철처럼 튀어나올 듯한 미친 탄성을 자랑했다. 쉬폰케이크 특유의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질감과 얼그레이의 쌉싸름함 그리고 크림과 빵의 달콤함이 입안 가득 밀려들어왔다. 와우!

부드럽고 달달하다.

 

슈크림이 가득 들어간 슈아라크렘은 겉은 과자 같은 바삭함과 속은 부드럽고 감미롭고 달달한 크림 덕분에 제대로 디저트를 먹는 기부니가 들었다. 또한 견과류가 씹혀서 좋았다.

좌석이 다양해서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앉으면 된다.

이런 독립적인 공간도 있고

양반다지로 앉을 수 있는 곳도 있다.

물론 일반적인 테이블도 있다.

 

디저트를 두 개나 먹었는데, 너무나 먹은 느낌이 없어서 새삼 ‘살찌는 디저트’란 상호명에 대해 공감했다. 위에 별다른 부담이 없다 못해 너무나 가벼워서 부담이 없었다. 적어도 여기서 두세개는 더 먹어야 간에 기별이 갈 것 같았다. 그렇게 먹더보면? 결과는 정말 ‘살찔 수’ 밖에 없다!

소품이 예뼈서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다양한 스타일의 좌석과 테이블은 여성분들이라면 좋아할 것 같다. 훌륭한 디저트맛집이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atteningdess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