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뷔페 에 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최근 엔데믹으로 가면서 서서히 뷔페를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찾아간 곳은 #가성비중식뷔페 로 유명한 #도원 이다. 유튜브와 방송 등에 많이 소개된 명소다. 2년 전에 가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오랜만에 찾아갔다.
2년 전엔 1인당 9천원이었는데, 최근 오른 물가 탓에 얼마나 할까 싶었는데, 9,900원(1인당)이었다.
이곳은 오전 11시에 오픈해서 저녁 9시에 문을 닫는다. 중식뷔페는 11시부터 2시까지,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일요일 휴무). 물론 단품은 언제든지 주문가능하다.
매일 10가지의 요리가 #무한제공 되며, 출입구에 그날 그날 바뀌는 메뉴가 적혀있다.
찾아간 날은 #탕수육 과 #야채볶음밥 그리고 #돼지불고기 가 눈에 띄었다. 접시에 조금씩 떠서 맛을 봤다. 탕수육은 갓 나와서 겉바속촉으로 아주 좋았다. 칠리소스, 사천소스, 일반소스가 준비되어 있어서 자신의 취향에 따라 #찍먹 과 #부먹 이 가능했다.
짜장 역시 우리가 잘 아는 그맛이었다. 적당한 단맛이 느껴졌고, 면사리가 있어서 얼마든지 #짜장면 으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었다. #볶음밥 은 고슬고슬 하니 맛이 좋았다. 물론 #짬뽕 도 가능하다.
#꽃빵 과 #중국냉면 도 먹을 수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편이 아닌지라 맛을 보진 않았다. 게다가 중식은 특성상 기름져서 많이 먹지 못해서 적당량만 먹었다.
이날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많은 손님들도 북적여서 빠른 시간안에 요리들이 교체되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모든 뷔페가 그렇지만 특히 중식은 식으면 딱딱해지고 맛이 떨어지는데, 빨리 교체되서 거의 우리가 중식당에서 먹는 수준으로 따뜻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일행들도 다들 만족스럽게 식사해서 다행이었다. 1호선 독산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시간에 맞춰 가면 상당히 만족스럽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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