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역 근처 #도원 에서 맛있게 식사를 마친 우리는 디저트를 먹기 위해 #브래드팩토리망캄 으로 향했다.
2022.06.05 - [리뷰/맛기행] - 매력적인 중식뷔페, 독산역 '도원'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전체적으로 평이 좋아서였다. 입구에 떡하니 #대한민국제과기능장 이라고 박혀있어서 더더욱 신뢰가 갔다.
진열대를 보니 수많은 빵들이 줄을 서서 선택을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 어려워서 주변을 살피니 #추천메뉴 가 있었다. 그 중에서 #연유바게트 (정식명칭은 '바삭바삭 연유크림바게트' 4,200원)와 #앙버터 (5천원)를 골랐다.
케이크도 맛보고 싶어서 #알록달록무지개조각케이크 (6천원)과 #호두당근조각케이크 (6천원)을 골랐다.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3,700원)으로 했다.
앙버터와 연유바게트는 같은 바게트를 사용했다. 겉보기엔 딱딱해 보였는데, 보기만 그럴 뿐이지 바사삭하면서 쉽게 입안에서 부셔져서 약간 가벼운 과자를 씹는 기분이었다.
국산팥을 썼다는 앙버터는 앵커버터를 써서 그런지 고급스럽게 부드러우면서 적당히 느끼하고 팥의 적절한 단맛과 조화를 이뤄 디저트로 땡큐베리마치였다.
연유바게트 역시 연유 특유의 달달함이 부드럽게 입안을 적셔서 좋았다. 너무 달지 않아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케이크는 둘 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씹혔다.
특히 호두당근조각케이크는 견과류가 씹히면서 고소함이 입안에 퍼져서 더욱 좋았다. 최근 유명한 디저트점에 갔다가 너무 자극적인 단맛에 실망을 할때가 종종 있었는데, 여긴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달아서 마음에 들었다.
최근 유행(?)에 따라 이름을 재밌게 지은 작명센스 역시 최근 트렌드를 따라가고자 하는 마음이 엿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너무 맛있고 즐겁게 디저트를 즐길 수 있었다.
영업시간: 09: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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