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드(www.blod.co.kr) 에서 ‘황기순의 다이와’ 오픈식 관련 이벤트 공지를 보고 신청했다. 주변에 아는 블로거들이 많이 참여한다는 소식을 들은 탓이 컸다! 역시나 가보니 많은 블로거들을 만날 수 있어서 유쾌한 시간이었다. 가는 길은 쉬웠다. 강동역 3번 출구만 나오면 되었으니 말이다. 근데 막상 가게를 눈앞에 두고 약 3분간 헤맸다. 조금 위치가 헷갈린 탓이었다. 불과 10미터만 더 갔으면 되는 건데...이래서 등잔 밑이 어둡다는 옛말이 있나보다. 막상 들어가보니 아직 안은 한산했다. 간단한 인사를 하니, 푸짐한 다이와 스페셜이 우리를 반겼다. 치킨과 각종 과일 등이 즐비한 음식상은 보는 것만으로 식욕을 자극하고 즐거웠다. 계속해서 해물 누룽지탕과 콤비네이션 피자, 크림과일 화채 등이 줄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