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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맛집 5

독특한 맘모스치즈케이크, 동탄 '파네라(PANERA)'

최근 깊은 인상을 받은 디저트가게가 있다. 바로 #파네라 (PANERA)다. 동탄 센트럴파크 근처에 위치한 이 곳은 아주 작은 디저트가게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먹은 디저트는 우선 #대파크림치즈마늘빵 (3,300원)이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대파와 크림치즈가 들어간 마늘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부드럽다. 거기에 마늘과 대파의 맛이 아주 이상적으로 섞여 있다. 마늘과 대파를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밖에 없는 마성의 디저트다. #맘모스치즈케이크 (7,000원) 역시 독특했다! 글루텐프리인데, 이런 류(?)는 맛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마련인데,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단맛이 매력적이었다. 딸기잼과 하얀 크림과 콩과 크럼블의 조화가 아주 독특했다. ‘여기가 최고다!’..

리뷰/맛기행 2022.08.29

새콤달콤한 산딸기 프레첼, 동탄 ‘라룬드파리’

간만에 ‘라룬드파리’에 들렸다. 크루아상과 까눌레가 땡겨서였다. 진열대를 보다가 문득 ‘프레첼’이 눈에 들어왔다! 그것은 운명의 데스티니! 크루아상과 까눌레가 일품이지만, 다른 메뉴도 궁금하지 않은가? ‘산딸기 프레첼(5,000원)’을 주문했다. 물론 ‘얼그레이까눌레(2,600)’과 ‘바닐라까눌레(2,600원)’도 잊지 않고. 음료는 따뜻한 아메리카노(4,000원)으로 했다. 몇 분 지나지 않아 나왔다. 두툼한 모양의 프레첼이 인상적이었다. 안은 버터와 산딸기잼이 들어있었다. 한입 먹어봤다. 프레첼은 크루아상과 느낌이 사뭇 달랐다. 크루아상은 결이 있어서 바삭하고 고소한 느낌이 강하다. 반면에 프레첼은 두툼해서 처음엔 씹는 즐거움을 주다가 이내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느낌을 준다. 크루아상이 가볍다면? ..

리뷰/맛기행 2022.02.01

매력적인 딸기 생크림 케이크, ‘라룬드파리’

‘라룬드파리’에 베이글이 새롭게 추가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오전 11시 오픈하자마자 입성(?)합니다. 근데 ‘딸기생크림 케이크’가 저를 유혹합니다. 빈 진열장을 보면서 보면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물어봅니다. 사장님께서 바로 나온다고 합니다. 예쓰! 바로 주문합니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6,800원), 선드라이 토마토 체다 베이글(3,800원), 코코넛 까눌레(2,600원)까지. 물론 핫 아메리카노(4,000원)도 함께요. 기분 좋게 기다립니다. 금방 나옵니다. 원래는 베이글을 먼저 먹으려고 했는데, 딸기 생크림 케이크가 너무나 매혹적이라, 저도 모르게 포크가 갑니다. 포크로 찍었을 때 느껴지는 적당한 탄력감. 입안에 넣었을 때 느껴지는 생크림의 부드럽고 진한 달콤함. 거기에 씹을 ..

리뷰/맛기행 2021.12.19

동탄 최고의 크루아상과 까눌레, ‘라룬드파리’

동탄 센트럴파크 근처에 위치한 ‘라룬드파리’는 많은 이들이 ‘인생까눌레’ 혹은 ‘인생 크루아상’으로 꼽는 곳이다. 예전에 한번 먹고 반해서 이번에 다시 찾았다. 노란색으로 칠한 외관은 언제봐도 참 따뜻하고 정겨워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각종 크루아상과 까눌레가 반겨준다. 아! 늘 그렇지만 ‘뭘 먹을까?’란 고민은 행복하기도 하고 곤혹스럽기도 하다. 결국 바닐라까눌레(2,600원), 코코넛까눌레(2,600원), 라즈베리 크루아상(4,000원), 얼그레이 크림 크루아상(4,000원)으로 정했다. 음료는 핫 아메리카노(4,000원)으로 했다. 먼저 바닐라까눌레부터 맛봤다. 크으!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데 정말 맛이 끝내줬다. 나름 여기저기서 까눌레를 먹어봤지만 단연 여기가 최고다! 더 이상 설명이 ..

리뷰/맛기행 2021.11.17

잠봉뵈르 맛집, 화성 ‘카페222’

잠봉뵈르가 먹고 싶어져서 화성시 반월동에 위치한 ‘카페222’를 찾아갔다. 여긴 정말 우연히 인터넷 서핑하다가 찾은 곳이다. 이즈니 버터에 그 유명한 소금집 잠봉을 썼다고 해서 호기심이 무럭무럭 생겨났다. 게다가 새벽부터 빵을 구워서 오전 8시에 오픈하는 정말 부지런하기 짝이 없는 카페다. 오전 8시 20분쯤 도착하니 정말로 카페의 문이 열려 있었다. 당연히 ‘잠봉뵈르(8천원)’을 주문했다. 치아바타로 변경가능했지만, 우선 기본인 바게트로 했다. 아메리카노는 원래 3천원인데, 샌드위치와 함께 주문하면 1천원이 할인되었다. 금방 나왔다! 바게트에 버터(인터넷을 통해 뵈르가 버터란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오마이갓!)에 잠봉까지. 정말 들어간 게 별로 없는 조합(?)이었다. 그러나 한입 먹는 순간! 감동..

리뷰/맛기행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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