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밤 11시엔 엠넷에서 스타들이 오페라에 도전하는 가 방송되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한 가수는 역시 김종서였다! 그러나 2시즌의 첫 번째 무대를 연 탓일까? 큰 감흥을 받을 수가 없었다. 어쩌면 그건 필자가 오페라에 대해 깊은 지식이 없는 탓일 수도 있었다. 또한 김종서의 희생정신은 높이 산다. 가수가 자신이 부르던 스타일이 아닌 오페라에 도전한다는 것은 큰 부담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는 성악에 생방송이란 이중고를 가진 프로다. 후배가수들을 위해 먼저 무대에 나선 김종서의 자세와 정신에는 정말 큰 박수를 주고 싶다. 그 이후 가수들의 무대는 훨씬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줬다. 다나, 더원 등의 무대는 훌륭했고, 드디어 에이트의 주희가 무대에 올랐을 때는 어느 정도 감흥을 받을 수 있었다.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