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예능 프로를 보다가 연기자 정려원을 다시 보게 될 줄이야...어제 엔 엄태웅-정려원-유선-박기웅이 출연했다. 그들이 출연한 이유는 곧 개봉하는 를 홍보하기 위해서였다. 정려원은 자꾸 얼굴을 만지면서 초반부터 등장하길래 ‘왜 그러지?’했다. 그리고 방송을 보다가 금방 이유를 알았다. 확확 급변하는 자신의 마음 때문이었다. 그녀는 G4중 한명인 최효종이 불러준 자신의 프로필에 대해 무척 마음에 들지 않아했다. 특히 최효종이 언급한 작품 중에서 ‘는 출연안했다’라고 말해 최효종을 당황케 했다. 최효종이 변명조로 ‘개그엔 별 지장 없었다’라는 식으로 말하자, ‘김삼순으로 떴거든요?’라면서 반박했다. 유재석 을 로 잘못 이야기하자, 유재석의 무릎을 치며 정정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려원이란 배우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