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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맛집 4

너무 맛있는 솔티버터하몽 베이글, 수원 '찐스뉴욕베이글'

#찐스뉴욕베이글 에 다시 찾아갔다. 너무 맛있어서. 오늘은 #무화과크림치즈 (3,500원)과 #솔티버터&하몽 을 골라봤다. 무화과크림치즈는 단면부터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느껴졌다. 실제로도 크림치즈의 부드럽고 달달한 맛과 무화화의 진득한 달달함이 함께 느껴져서 참 좋았다. #햄치즈 가 우리에게 익숙한 대중적인 맛이라면? 솔티버터&하몽은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 하몽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솔티버터의 하모니는 훌륭했다. 눈만 감으면 고급 레스토랑에 온 느낌이었다. 이 곳의 베이글은 쫀득쫀득하고 한개만 먹어도 배부를 분들이 많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맛이 너무 좋아서 두개 먹고도 더 땡겼지만, 참았다. 그만큼 자꾸만 손이 가는 매력적인 #베이글맛집 이었다. 영업시간: 06:00~18:00(화요일 휴무)

리뷰/맛기행 2022.07.26

찐베이글 맛집!, 수원 '찐스뉴욕베이글'

오늘은 쫀득쫀득한 베이글이 땡겨서 수원 종합운동장 근처 #찐스뉴욕베이글 을 찾아왔다. 파란색 입간판이 눈에 띈다. 어! 근데 가격이 990원이다. 띠용~. 요즘 같은 고물가시대에 이런 가격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베이글 은 잘 알려진 대로 유태인들이 만들어낸 건강식이다. 한번 삶아 굽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빵과는 식감이 전혀 다르다. 이 곳은 무려 새벽 6시에 오픈한다. 따라서 아침 일찍 와도 베이글을 구입할 수 있다. 가격표를 본다. 와! 플레인 베이글이 990원이다. 제일 비싼 제품이 2천원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단돈 1,500원이고,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990원이다. 와! 정말 저렴하다. 여긴 포장만 되기 때문에 이것저것 담아본다. 근처 #스벅 에서 콜드브루를 주문한 다음에 #햄치즈 ..

리뷰/맛기행 2022.07.18

돼지국밥이 맛있는, ‘영통가야밀면’

친구랑 영통역 근처서 ‘닥터스트레인지2’ 를 보고 점심을 먹기 위해 #영통가야밀면 으로 향했다. 미리 검색하고 찾아간 곳이었다. 날이 따뜻하지만 바람이 차서 둘 다 그냥 #돼지국밥 을 먹기로 했다. 둘 다 특(11,000원)으로 했다! 금방 나왔다! 부글부글 끓는 뚝배기에 담긴 #국밥 은 딱 보기에도 무척 맛있어 보였다. 먼저 그냥 맛을 봤다. 와! 이럴수가. 전혀 간이 되어 있지 않다. 심심했다. 원래 부산에서도 이랬는지 모르겠지만, 식당에서 파는 음식에 간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건 정말 간만이었다. 부추와 들깨가루를 넣고 휘휘 저은 다음, 양념장을 조금 넣었다. 그래도 살짝 싱거운(?) 편이었지만 그냥 이렇게 먹기로 했다. 다소 담백하게 먹으니 돼지고기의 식감도 더 잘 느껴지고, 국물맛도 더 잘 살..

리뷰/맛기행 2022.05.17

10가지 반찬의 백반이 겨우 8천원?!, 인계동 ‘수원회관’

수원시청역 근처 가정식백반과 냉삼으로 유명한 ‘수원회관’을 찾아갔다. 이곳에선 10개가 넘는 반찬을 주는 백반이 겨우 8천원이란 믿기지 않는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었다. 게다가 1인 식사도 가능했다. 원래는 24시간 운영했지만 지금은 코시국이라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운영하고 있었다. 오전 10시쯤 찾아가니 한쪽에서 냉삼을 굽고 계셨다. 난 백반을 주문했다. 금방 한상이 뚝딱 차려져 나왔다. 무슨 마법 같았다. 김, 두부조림, 채썬 감자볶음, 깻잎, 제육볶음, 생선까스, 김치 등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최근 냉동도시락을 자주 먹다보니 이런 국이 너무나 받가웠다. 제육볶음은 제대로 볶아서 매콤달콤하니 너무 맛있었고, 생선까스도 외의로 괜찮아서 놀라웠다. 두부조림 역시 ..

리뷰/맛기행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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