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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2

스타벅스 할로윈 펌킨 치즈 케이크 후기

친구가 스벅 쿠폰을 선물받은 게 있다고 해서, 점심식사후 근처 스벅으로 들어갔다. 난 나이트로 콜드브루로 하고 케이크는 스타벅스 할로윈 펌킨 치즈 케이크(6,900원)을 추천했다. 물론 가성비(?) 좋은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4,500원)도 추가했다. 오랜만에 즐기는 나이트로 콜드브루는 풍성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참 좋았다. 물론 특유의 씁쓸함도. 할로윈 펌킨 치즈 케이크는 이름처럼 호박이 연사되는 모양새와 특유의 노란색을 자랑(?)했다. 한입 먹어보니 마스카포네 크림치즈 특유의 단맛과 부드러움과 잘 익은 호박의 단맛이 어우러졌다. 호박이 덩어리째 들어가서 호박의 맛(?)을 최대한 즐길 수 있게끔 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스벅의 푸드류의 가격은 사악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먹었을 때 무난한 편..

리뷰/맛기행 2021.10.26

‘광국장’이 보내는 위로! ‘스타벅스’

광국장에선 2화에서 ‘스타벅스’와 이벤트를 벌였다. 스타벅스와 방송을 한 것도 한 놀랍지만, 스타벅스 직원들과 나눈 이야기들이 더욱 인상 깊었다. 스벅에 가보면 알겠지만, 철저하게 직원들이 완성된 음료를 내주면서 손님과 대면한다. 많은 이들은 친절하게 음료를 건내주는 직원들에게 가벼운 인사를 보내지만, 그냥 무시하고 가는 이들도 꽤 있다. 물론 이해는 한다. 무선 이어폰을 하고 있거나 바빠서 그럴 수 있다. 그러나 스벅 직원들의 입장에선 아무래도 기분이 좋을 수 없다. 스벅 직원들은 ‘감정 노동자’라고 봐야 한다. 스벅의 기본철학은 ‘고객들과의 감정적 교감에 불을 지피자’이다. 그래서 진동벨 같은 걸 무시하고 철자하게 직원(스벅에선 ‘파트너’)가 음료를 건네도록 한다. 이는 스벅의 중요한 문화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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