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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3

프로그 - 애플을 디자인한 천재 디자이너의 이야기

흰색 바탕에 한입 깨물어 먹은 애플 로그 하나. 그것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애플 디자인의 전부다. 극도의 미니멀리즘을 추구한 애플 디자인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동경할 만한 디자인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하여 할리우드 영화에서는 너무나 자주 소품으로 나오고, 우리나라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자주 나온다. 그뿐인가? 애플의 컴퓨팅 환경이 IBM 체제가 지배하는 우리 환경에선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애플 컴퓨터를 사고 있다. 왜냐고? 대답은 간단하다. 디자인이 예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애플의 오늘날 디자인을 있게 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가? 당연하지만 현 CEO인 스티브 잡스는 아니다. 바로 하르트무트 에슬링거(이하 ‘에슬링거’)다. 아마 애플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면 스티브 워즈니악의 이름은 들..

야마하 신차 발표회장에서 본, 레이싱걸 황혜리-박시현

황혜리(위)와 박시현(아래) 인간은 최고의 피사체다! 그중에서도 여성은 더욱 그러하다. 남성의 몸은 직선의 미학이라면, 여성의 몸은 곡선의 미학이라 부를 만 하다.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는 단순히 ‘다산’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그 자체로 완벽하다. 사진기를 드는 순간, 피사체에 굶주리게 되는 초보자에게, 모델은 너무나 완벽한 존재다. 그녀들은 사진기를 향해 기꺼이 웃어주며, 갖가지 포즈를 취해준다. 아직 누군가에게 뭔가를 부탁하기 어려운 초보자에게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다. 그리고 사진을 확인할 때, 그들은 희열과 더불어 완벽한 모델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이 떨어지는 자신의 실력에 고뇌하게 된다. 지난 토요일 야마하 신차 발표회에서 찍은 사진 중 일부를 올린다. 아름다운 모델에 비교할 수 없는 형편없..

리뷰/사진 2010.05.17

다카르랠리의 뜨거운 심장을 이식한, 야마하 슈퍼 테네레 신차발표회

지난 15일 봉천동에 위치한 야마하 사옥에 ‘슈퍼 테네레’ 발표회를 다녀왔다. 며칠 전 우연히 레뷰(revu.co.kr)에서 바이크 발표회를 하길래, 별 다른 생각 없이 신청했는데 운 좋게 당첨된 탓이었다. 발표회 시간이 낮 12시인 관계로 아침 10시부터 준비해 나가느라 무척 고생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행사였다. 무엇보다 모르던 세계(오토바이)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예쁜 레이싱 모델인 황혜리-박시현 씨의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점심까지 제공되었으니 이야말로 일석삼조가 아니겠는가? 신차발표회를 진행하는 김희철 대표(위)와 열띤 취재경쟁을 보여주는 기자진들. 이날 발표회는 김희철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동영상 시연과 보도자료가 나눠줬..

TV를 말하다 201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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