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선 tvN 수목드라마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은 국내 최초로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를 시도하고 있다. 양한방 협진병원을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김두현(김승우)와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은 방영전부터 화제가 되었는데, 거기엔 김승우-오지호-김민정은 물론, 소녀시대의 수영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기 때문이었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 가장 눈에 띈 인물은 세 명의 여배우들 이었다. 김민정은 까만색 드레스를 입고 나와 시선을 끌었고, 수영은 흰색바탕에 수십개의 꽃장식이 달린 원피스를 입고 나와 주변의 탄성을 자아냈다. 정승희역의 최윤소 역시 화사한 외모와 멋진 투피스로 모든 이들을 매혹시켰다.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는 자부심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