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아오이 소라가 국내에 입국했다. 자신이 홍보모델로 나선 드라고나 온라인 게임 홍보활동을 위해서였다. 이때부터 국내언론은 그녀에 대해 안테나를 세우고 취재경쟁에 돌입했다. 어떤 의미에서 아오이 소라는 독특한 위치에 속해있다. 국내에서 그녀가 출연한 작품이나 사진집등은 제대로 나온 적이 거의 없다. 또한 흥행된 적도 없다! -적어도 공식적으론- 그러나 대다수의 남성들은 아오이 소라가 누구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 애매한 상황은 국내 기사들에서도 혼재되어 보인다. 어떤 기사들은 그저 그녀를 모델로 소개하면서 덧붙어서 ‘드라고나’를 소개하고, 어떤 기사들은 노골적으로 그녀의 출연작과 이전 활동을 소개하며 관심을 표명했다. 아오이 소라에 대해 가장 극명한 표현이 나온 것은 위에 캡처한 기사제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