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은 자신의 ‘엔강체험’의 제목에 아예 ‘미안합니다’라고 적어 놨다. 그는 구독자들에게 ‘진짜 미안합니다’라고 했다. 자신의 활약에 대해 기대했을 팬들에게 사과한 것이었다. 댓글로 많은 이들이 적었지만, 그건 사과도 해명도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최선을 다했고, 다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을 뿐이다. 줄리엔 강은 ibs훈련에서 종친 것에 대해 이렇게도 말했다. ‘좀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서 때로는 물러날 줄도 알아야 된다고 생각했어’라고.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지는 이야기다. ‘가짜사나이2’는 누구나 출연하고 싶다고 해서 출연할 수 있는 프로가 아니다. 또한 누구도 출연을 강요하지 않았다. 무사트 훈련은 업체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국가에서 공인(?) 시험도 훈련도 아니다. 따라서 성공하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