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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원작 2

넷플릭스 대작 ‘스위트홈’의 의미는?

웹툰 원작 ‘스위트홈’의 공식예고편이 공개되었다. 회당 무려 30억원이 투입되었다는 비쥬얼은 무척이나 놀랍다. 흔히 말하는 미드의 비쥬얼 완성도 못지 않다. 물론 예고편에 불과하기에 작품 완성도는 드라마가 공개되어야 알 수 있다. 오는 18일에 공개예정인 ‘스위트홈’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을 연출한 이응복 PD가 맡았다. 따라서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스위트홈’에 국내 드라마론 드물게 대자본이 투입된 것은 역시 ‘킹덤’의 성공을 들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등 국내 드라마의 인기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넷플릭스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성공을 맛봤지만, 동시에 디즈니플러스, HBO맥스 등 강력한 후발주자들에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의미에..

왜 웹툰원작 드라마가 쏟아질까? ‘냄새를 보는 소녀’

미생, 닥터 프로스트, 냄새를 보는 소녀. 공통점은? 모두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는 점이다. 심지어 SBS에선 ‘냄새를 보는 소녀’ 바로 전에 방송한 ‘하이드 지킬, 나’ 역시 웹툰원작이었다. 영화쪽으로 눈을 돌려도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끼’, ‘26년’ 등등 많고, 현재 제작중이거나 촬영 중인 영화까지 합치면 그 수는 수십편에 이른다. 심지어 영화계와 드라마계에선 아직 연재되지 않는 웹툰의 판권을 일단 사두고 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까? 첫 번째는 웹툰의 인기를 들 수 있다. 예전에는 소설을 비롯한 활자형태가 인기를 끌었지만, 스마트폰을 비롯한 인터넷 환경이 일상화된 오늘날엔 쉽고 편하게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에서 볼 수 있는 웹툰이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두 번째로 웹툰은 말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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