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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대작 ‘스위트홈’의 의미는?

朱雀 2020. 12. 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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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스위트홈 공식예고편이 공개되었다. 회당 무려 30억원이 투입되었다는 비쥬얼은 무척이나 놀랍다. 흔히 말하는 미드의 비쥬얼 완성도 못지 않다.

 

물론 예고편에 불과하기에 작품 완성도는 드라마가 공개되어야 있다. 오는 18일에 공개예정인 스위트홈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을 연출한 이응복 PD 맡았다. 따라서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스위트홈 국내 드라마론 드물게 대자본이 투입된 것은 역시 킹덤 성공을 들지 않을 없다. 또한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국내 드라마의 인기 역시 빼놓을 없다.

 

넷플릭스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성공을 맛봤지만, 동시에 디즈니플러스, HBO맥스 강력한 후발주자들에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시아 시장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한국 드라마에 집중하는 좋은 전략이라 있다.

 

한국드라마는 가성비 좋은 드라마다. 무엇보다 미드나 영드 등에 비해 노출도 적고 잔혹도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또한 치열한 내수시장에서 경쟁을 거치다보니 배우들과 제작진의 수준 모두 세계적이다.

 

따라서 각기 디즈니와 워너사란 영화사를 두고 있는 다른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컨텐츠를 만들어 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한드는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최근 한드는 K팝과 영화 더불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넷플릭스론 투자하는 것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과연 넷플릭스에게 스위트홈 한번 성공을 가져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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