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은 ‘논스톱 서바이벌’ 형식으로 치러졌다. 무려 3라운드까지 런닝맨 멤버들이 투표를 통해 ‘탈락’시키고 싶은 멤버를 뽑아서, 그 멤버를 나머지 전원이 공격해서 탈락시키는 형식을 취했다. 1라운드에서 투표로 탈락시키고 싶은 멤버로 뽑힌 이는 김종국이었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다. 김종국은 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그는 힘이 세서 네명 정도의 멤버가 공격해도 거의 비등할 정도로 무섭다. 게다가 발도 제일 빠르고, 게임을 이해하고 승부욕도 제일 강하다. 이 정도면 에선 천하무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어떤 의미에서 김종국은 사기캐릭터에 가깝다. 의 세 명의 에이스로 김종국과 더불어 유재석과 송지효가 치지만, 김종국 혼자서 다른 두 멤버와 대결한다면 거의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1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