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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5

‘런닝맨’의 또 다른 대박특집, 셜록 홈즈편

어제 방송된 은 장담컨대, 에 필적하는 명품이었다! 물론 재미적인 측면에선 편에 비해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추리물의 기본은 무엇인가? 바로 반전과 결말에 있다. 우리가 추리소설을 읽는 이유는 범인과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기 위해서다. 남아있는 단서를 맞추고 그것을 꿰어 맞추는 과정에서 흐릿한 상황은 어느새 명쾌한 결론에 이르게 된다. 편으로 돌아가보자! 런닝맨 멤버들은 초대장을 받고 한 호화유람선에 초청을 받는다. 그들은 보물찾기를 위한 힌트를 얻고 평상시처럼 그들을 보물로 인도해줄‘녹색카드’를 찾기에 혈안이 된다. 워낙 많은 일을 겪은 그들이니만큼 서로를 의심하는 것은 당연한 일. 여기에 게스트로 온 김제동과 윤도현이 수상한 행동을 보임으로써 그들의 의심을 더더욱 부추긴다. 그들은 서로 장난치면서 ..

TV를 말하다 2012.01.30

울랄라 세션 때문에 감동받은 사연

지난 22일 밤 11시에 엠넷에서 방송된 는 14일에 녹화된 것이었다. 필자는 의 TOP 6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녹화장을 향했다. 의 살인적인 일정을 뚫고 각각 우승자와 TOP 10 안에 들어간 도전자들을 만날 수 있어서 무척 특별한 시간이었다. 투개월이 부른 패닉의 와 신지수의 그리고 김도현의 등, 의 무대에서 들었던 노래를 눈 앞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행복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울랄라 세션의 노래를 들을 수는 없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바로 울랄라 세션의 멤버인 김명훈의 몸상태 때문이었다. 에 출연한 울랄라 세션의 임윤택의 증언에 따르면, 결승전 당일날 목에서 피고름이 나기 시작했고, 하도 피가 많이 나서 ‘과연 공연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한다. 다행히 ..

TV를 말하다 2011.11.23

녹화장에서 팬심에 감탄한 사연, ‘머스트’

어제 를 본 이들은 알겠지만, 아이돌 그룹인 틴탑이 등장했다. 필자는 사실 틴탑에 대해 그리 잘 알지 못하는 편이다. 그런데 얼마전 녹화장에 갔다가 그들의 인기를 확실하게 실감하게 되었다. 지난 8월 23일 필자는 녹화현장을 찾았다가, 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소은-자우림-김태우-케이윌 등으로 이어지는 호화캐스팅과 가수들의 공연은 물론 신나고 즐거운 일이었다. 근데 녹화가 다섯시간 넘게 진행되자 아무래도 기진맥할 수 밖에 없었다. 녹화장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자리가 아주 편한 곳은 아니었다. 게다가 쉬는 시간없이 진행되다보니, 아무래도 지칠 수 밖에 없었다. 그 때문에, 처음과 방청객들은 녹화장을 하나 둘 빠져나갔는데, 오히려 밤 11시가 다 되어서 입장하는 이들이 있었다. 처음에는 ‘그냥 근..

자우림 멤버들이 윤도현에게 배신감을 느낀 사연, ‘머스트’

지난 23일 저녁 6시. CJ E&M센터에는 기나긴 줄이 서 있었다. 바로 이날은 ‘윤도현의 머스트(MUST)’ 녹화가 있는 날이었기 때문이었다. 가까이는 바로 근처에서 멀게는 부산까지 오직 이 녹화현장에 참석하기 위해 수백 명의 사람들이 기꺼이 KTX를 타고 올라오는 수고를 감수했다. 생각해보면, ‘겨우 케이블 방송일 뿐인데 이런 고생을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단 하나의 출연진만 꼽겠다! 바로 현재 에 출연해 대한민국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밴드 자우림이다! 물론 이날 출연진도 장난아니었다. 스포일러가 될까봐 전부 다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케이윌과 김태우 그리고 잠시 귀국한 이소은까지.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였다. 무엇보다 의 녹화분위기는 너무나 좋았..

김미화가 KBS 출연 못하는 게, 블랙리스트 때문이라고?

아침에 트위터에 들어갔다가 충격적인 글이 RT된 것을 볼 수 있었다. 바로 방송인 김미화씨가 밝힌 본인이 왜 KBS에 출연하지 못하는지 이유를 밝힌 것이었다. 그녀는 트윗을 통해 ‘김미화는"KBS내부에 출연금지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때문에 출연이 않된 답니다.’라고 밝혔다. 김미화씨의 팔로우는 무려 2만7천명을 넘기고 있으며, 요즘처럼 유명인이 트위터에 자신의 의견을 밝히면 기사화 되는 현실에서 분명 믿을 만한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을 것이다. -해당 트위터 전문- 저는 코미디언으로27년을 살아왔습니다. 사실 어제 KBS에서 들려온 이야기가 충격적이라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김미화는" KBS내부에 출연금지 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않된 답니다. 제..

인물열전 20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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