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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스 13

‘환상특급’을 떠올리게 하는 ‘인플루언스’

드디어 공개된 에피소드 1편을 보고 난 지금의 기분은 ‘오! 괜찮은데’이다. 인터넷에서만 공개되는 디지털 영화라 ‘그저 그러지 않을까?’하는 예상을 단숨에 날릴 정도로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동안 공개된 예고편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이병헌은 1편에서 악마적인 미소와 카리스마를 뿜어대며 신에 필적할 만한 절대자의 느낌을 준다. W(이병헌)은 수조에 갇힌 J(한채영)에게 말을 건네고, 그들이 화제로 삼는 앵커 김우경(전노민)은 지금 한참 내적 갈등에 시달리고 있다. 청화대 홍보수석으로 거론되는 김우경은 태진그룹 이만희 회장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지금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1편에서 자세히 설명은 안되지만, 사실 그는 ‘진실’을 보도해야 하는 앵커로서 자신의 양심과, 진실을 보도해봐야 결국 ‘계란으로 바위치기..

이병헌과 한채영의 환상적인 만남, '인플루언스'

지난 19일 에는 이병헌과 한채영이 함께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유는 얼마전 함께 출연한 디지털 영화 의 포스터 촬영 때문이었다. 이병헌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유머러스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회춘하셨네요’라고 농담을 건넨 취재진에게 ‘이 친구 걸리적 거리네. 치워’라는 식으로 농담으로 응수했고, ‘언제쯤 MBC 작품에 출연하느냐?’라는 질문에는 ‘섹션TV MC 맡으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재밌는 점은 이병헌과 한채영은 같은 소속사임에두 불구하고 같은 작품을 한 것은 이번 가 처음이라는 사실이었다. 이병헌과 한 채영은 서로 입크기 때문에 놀랐다고 말하면서 ‘장난’을 치며 그동안 친해졌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작품 에 대해 이병헌은 ‘100년이 세월이 흘러도 가치있는 약속은 변치 않는다라는..

TV를 말하다 2010.02.25

DJC의 정체는 이병헌-한채영 주연의 ‘인플루언스’였다?!

지난번 포스팅 이후 공개된 정보를 보고 깜짝 놀랐다! 바로 DJC의 실체에 이병헌과 한채영이 출연했기 때문이다. 지난번 트레일러는 말 그대로 맛보기용 티저였다! 이번에 발표된 티저영상에는 주인공인 이병헌이 이 비밀스런 클럽의 내용을 아는 인물로 나온다. 이병헌과 한채영의 출연도 뜻밖이지만, 다른 출연진도 호화로웠다. 우선 이병헌에게 DJC에 대해 묻는 전노민의 출연이 반가웠다! 개인적으로 에서 미실의 최측근이자, 마지막까지 자신이 사랑했던 미실을 위해 유훈을 따라가는 우직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 그의 모습이 너무나 멋졌기 때문이다. 전장에선 뛰어난 장군이자 미실의 최측근으로 그의 심중을 헤아리고 항상 보좌하고자 애쓰고, 자신의 아들에게 미안한 감정과 더불어 사랑하는 미실을 위해 모든 것을 해주기 위해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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