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엠마 스톤 주연의 ‘크루엘라’의 공식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애니메이션이자 실사영화 ‘101 달마시안’에서 나왔던 악당, 요즘말론 빌런인 크루엘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다. 크루엘라로 분한 엠마 스톤의 목소리와 분장한 모습은 그야말로 광기가 잔뜩 어려 있다. 덕분에 예고편을 본 많은 이들은 ‘조커’와 ‘할리퀸’을 많이 언급하고 있다. 2019년 개봉한 ‘조커’는 호아킨 피닉스의 엄청난 연기로 인해, R등급임에도 전세계 흥행 수익 10억달러를 넘었다. 그뿐인가?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네치아 영화제에서 무려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그야말로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성공한 전설적인 작품이 되었다. 디즈니에서 이번에 내놓은 ‘크루엘라’를 본 이들은 자연스럽게 '조커'와 비교하게 된다. 그러나 여자가 주인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