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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2

유재석에겐 또 다른 도전이 필요하다!

국민MC, 1인자. 유재석에게 항상 따라다니는 수식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 , 를 제외하고도 그가 진행했었던 예능 프로들은 모두들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승승장구했었다. 2005년 KBS에서 연예대상을 받은 이래로, 2013년 백상예술대상까지. 무려 9년 동안 대상을 수상해온 것만 가지고도 유재석이 얼마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지 증명하고 있는 셈이라 할 수 있겠다. 실시간 검색어만 봐도 예능의 새로운 기류가 형성되고 시청자들의 취향이 재빠르게 변화하는 요즘과 같은 상황에 유재석의 굳건한 위치는 그저 ‘대단하다’라는 감탄사만 내뱉게 만든다. 일례로 그와 양대산맥을 이루던 강호동이 작년 8월 복귀한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는 것과 비교하면 더더욱 그러하다. , , -심지어 는 방송 ..

‘사회풍자 경고? 나갈 각오도 되어있다’는 장진 감독의 뼈있는 한마디

지난 24일 오전 11시 필자는 -(이하 '')제작 발표회에 갔다가 장진 감독의 말에 놀라고 한편으론 반가웠다. 개그맨 최효종이 에서 국회의원들을 풍자한 탓에 모 의원의 고소를 받은 상태라, 의 표현수위를 놓고 나온 질문에 대해 과감하게 대답했다. 연출-각본-출연까지 1인 3역을 하는 장진 감독은 “내 아이들이 볼 것 같아 성적인 표현은 약하게 할 것 같지만, 정치-사회풍자의 날인 아주 날카롭게 설 것 같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정치나 사회풍자에 대한 부분은 첫회부터 경고 받을 것을 각오하고 갈 것이다. 나는 tvN 직원이 아니므로, 최악의 경우 옷을 벗고 나가면 그만이다” 수위가 제법 센 농담을 했다. 그러면서 “경고를 받으면 수위 조절을 할 것인데, 만약 그 때문에 쇼가 밋밋해진다면 다시 수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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