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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월드 3

미중대결 때문에 인텔은 파운드리에 진출했다?! ‘슈카월드’

지난 30일에 올라온 슈카월드의 ‘중국의 살떨리는 선전포고와 인텔의 재빠른 기회포착’에선 최근 극한으로 가는 중국과 미국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도 잘 알다시피 현재 미국 바이든 정부는 중국의 아킬레스건인 인권문제를 건드렸다. 신장 위구르 지역에 대한 인권탄압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러나 중국은 이에 극렬하게 반응하면서 “우리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보복에 나서는 모양새다. 중국 내부에선 신장 위구르 지역의 면화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나이키와 H&M등의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바이든은 얼마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 임기중 중국이 가장 힘 센 국가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중국과 미국의 극한 대결은 예정되었다고 밖에 할 수 없다. 남중국해에서 중국 선박 200여척에 대해 바이든..

왜 애플은 되고, 소니는 안되는가? ‘슈카월드’

지난 16일에 올라온 슈카월드의 ‘소니의 몰락, 소니 쇼크와 기적의 부활’을 보면서 문득 ‘애플은 되고, 왜 소니는 안되었는가?’란 생각이 떠올랐다. 소니는 95년 이데이 노부유키가 회장이 되면서, 컨텐츠와 하드웨어를 결합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꿈꿨다. 소니는 1989년에 컬럼비아 픽처스를 인수하고, 94년 플레이스테이션을 발매하고, 96년 VAIO를 발매한다. 199년엔 그 유명한 애완견 로봇인 아이보까지 만들어낸다. 그것도 부족해서 2002년엔 에릭슨과 제휴해서 휴대폰까지 뛰어든다. 자! 그럼 대충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소니는 이 모든 걸 아우르는 생태계를 꿈꿨다. 만약 이데이 회장의 픽처대로 됐다면? 소니는 오늘날 애플과 맞먹는 엄청난 기업이 되었을지 모른다. 그런데 그런 소니의 꿈은 좌절..

‘대항해시대’는 어떻게 봐야할까? ‘게임야화’

‘게임야화’ 37화에선 많은 유저들이 원했던 고에이사의 게임 ‘대항해시대’를 테마로 잡았다. 여기엔 내년 출시예정인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광고도 함께였다. '대항해시대'는 잘 알려진 대로 15세기부터 17세기 초까지 신항로를 통해 신대륙을 개척하던 시기였다. 이 시기에 대해 슈카는 재밌는 해설을 곁들였다. 떡상인 주식에 몰려드는 개인투자자들처럼, ‘갔다오면 수익 천배래!’란 식으로 모든 이들이 신항로 개척에 뛰어든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회에 신분역전은 대단히 어렵다. 비록 모험이지만, 신항로를 따라서 신대륙에 도착해서 무역을 하면? 한몫 단단히 잡을 수 있다는 소식은 모두를 열광케 하고, 목숨을 도외시하고 앞다퉈 바다에 나가게 만든다. 물론 5척이 가면 1~2척이 살아 돌아오면 다행일 정도로 어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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