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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초구 반포지구에 위치한 선상까페 마리나 제페에선 하이트의 신제품 ‘드라이피니시 d'런칭을 기념한 성대한 파티가 열렸다. 여기에는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 여기엔 최근 <나쁜 남자>로 인기몰이중인 김재욱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을 실제로 보니, 곱상하고 선이 부드러운 인상이라 ‘착한 남자’같은 느낌을 잔뜩 받았다. 현장에선 여성팬들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다.
얼마전 종영된 <커피하우스>에 출연한 박재정은 썬글라스와 검은색 슈트로 ‘나쁜 남자’ 같은 느낌을 더욱 주었다.
지난 3월 16일 종영된 SBS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에서 겉은 매정한 척 하지만 속으론 누구보다 여린 마음씨를 지닌 원강하 변호사역으로 분한 탤런트 김지훈. 청바지와 청남방(?)등으로 마무리한 그의 패션센스는 자유분방하고 터프한 매력이 느껴졌다.
깔끔한 검정 슈트로 나온 김민종. 한때 청춘스타로 군림했던 그에겐 이젠 ‘중년의 향기’가 묻어났다. -그래도 여전히 멋있었다-
포토 베스트로 소개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관련글 2010/08/06 -서인영vs조여정vs민효린, 최고의 패셔니스타는? 2010/08/07 -하이트 ‘드라이피니시 d' 런칭파티에 다녀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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