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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늘 KFC에선 ‘커넬 골드문버거’라는 식상이 나왔다. 지나가는 김에 궁금해서 세트(7,500원)를 주문했다.
반숙 계란과 햄과 치즈 그리고 통다리살 필렛이 들어갔다. 거기에 양상추와 생양파가 들어갔다. 한입 먹어본 소감은? 미묘했다.
우선 통다리살 필렛, 햄, 치즈, 반숙 계란은 따로 먹으면 나름 맛있는 재료들이다. 그런데 미묘하게 따로 노는 기분이었다. 특히 필렛과 햄은 정말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었다. 계란과 필렛은 잘 어울리는 편이었는데…
오히려 버거보다 케이준 감자가 더 손이 갔다. 짠맛이 강했지만, 계속해서 손이 갈 정도로 중독성(?)이 있었다.
KFC에서 이번에 내놓은 신상은 개인적으론 ‘불호’에 가까웠다. 아쉬운 신상 버거 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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