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기행

KFC 커넬 골드문버거 세트 간단 후기

朱雀 2020. 11. 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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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늘 KFC에선 커넬 골드문버거’라는 식상이 나왔다. 지나가는 김에 궁금해서 세트(7,500원)를 주문했다.

반숙 계란과 햄과 치즈 그리고 통다리살 필렛이 들어갔다. 거기에 양상추와 생양파가 들어갔다. 한입 먹어본 소감은? 미묘했다.

얼핏 보면 꽤 맛있을 것 같은 조합인데, 의외로 잘 어울리지 않았다. 차라리 햄을 빼고 다른 재료를 넣었으면 어떨까 싶다. 

 

우선 통다리살 필렛, , 치즈, 반숙 계란은 따로 먹으면 나름 맛있는 재료들이다. 그런데 미묘하게 따로 노는 기분이었다. 특히 필렛과 햄은 정말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었다. 계란과 필렛은 잘 어울리는 편이었는데

새로 바뀐 감자는 중독성이 강했다. 짜서 한개만 먹고 마려고 했는데, 세 개나 먹는 자신을 발견했다. 

 

오히려 버거보다 케이준 감자가 더 손이 갔다. 짠맛이 강했지만, 계속해서 손이 갈 정도로 중독성(?)이 있었다.

KFC에서 이번에 내놓은 신상은 개인적으론 불호에 가까웠다. 아쉬운 신상 버거 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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