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T관련제품

왜 애플은 애플카를 만드려 하는가?

朱雀 2021. 2. 12. 07:55
728x90
반응형

이미지 출처: 맥루머스

2007 1 9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 들고 나왔을 , 이렇게 세상이 변할지 예상한 이는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이전까지 휴대폰은 그저 전화를 하기 위한 도구였다.

 

그러나 아이폰은 달랐다. 이건 인터넷 검색이 가능하고, 사진을 찍고, 음성녹음이 가능하고. 그야말로 다재다능했다. 게다가 앱스토어 통해 다양한 기능을 즐길 있었다.

 

그야말로 잡스는 아이폰 하나로 생태계를 만들어내며, 애플의 캐시카우를 만들어냈다. 오늘날의 애플을 만들어 놓은 아이폰이지만, 이제 애플은 미래를 위한 먹거리를 준비해야 되는 상황이다. 그리고 답은? 알다시피 전기자동차 정해진 싶다.

 

그럼 여기서 스마트폰과 전기자동차의 비슷한 점을 들어보겠다. 기존의 자동차는 복잡하다. 엔진이란 내연기관이 있고, 각종 부품들이 들어가 있다. 기존의 가솔린이나 등유를 쓰는 자동차라면? 애플이 진출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전기자동차는 다르다.

 

전기자동차는 모터와 배터리가 가장 중요하다. 모터와 배터리는 얼마든지 구입해서 장착할 있다. 그렇다! 오늘날 스마트폰이 그렇듯, 전기자동차도 조립 가능해지는 거다!

 

기존의 자동차업체들이 전기자동차에 적극 진출하지 못한 것은, 여태까지 가지고 왔던 강점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오늘날 스마트폰을 중국 중소업체도 만들 있는 이유는 알려진 대로, 메모리, 카메라 등등 부품을 조립해서 내놓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 전기자동차를 바로 애플에서 내놓을 없다. 아직 전기자동차는 초창기이기 때문에, 모듈 형태로 나온 별로 없다. 따라서 기존 업체와 협력해서 일단 기술이 어느 정도 숙성되기를 기다려야 한다.

 

이미 기존 업체들은 다양한 연합전선을 펴고 있고, 애플이 선택지는 별로 없다. 중국은 현재 미국과 무역전쟁 중이기 때문에, 폭스콘 같은 업체는 찾을 없다. 가장 유력한 곳이 현대-기아차 였으나, 현재로선 무산된 싶다. 애플은 과연 어떤 업체와 협력관계를 가질까?

 

폭스콘이 그랬던 것처럼, 애플의 단순 하청업체로서 만족할 자동차메이커가 있을까? 과연 애플이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