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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던킨라이브’에 다녀왔습니다. 일반적인 ‘던킨’ 매장과 달리 이곳은 직접 만들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고민 끝에 누텔라 뉴욕파이(3,700원), 브라운 치즈도넛(3,500원), 빅 소시지롤(3,900원)을 골랐습니다.
원래는 포장해서 스벅에서 먹을 계획이었으나, 너무 일찍 간 관계로 아직 매장이 문을 열지 않아서 다시 던킨라이브로 돌아왔습니다. 콜드브루를 주문해서 함께 먹었습니다.
늘 그렇지만 포장을 여는 건 기분 좋은 일입니다. 먼저 누텔라 뉴욕파이를 먹어봅니다. 빵부분은 바삭하고, 누텔라의 달달함이 입안 가득 메웁니다. 디저트로 매우 훌륭합니다.
빅 소시지롤은 겉은 감싼 빵부분은 달콤함과 탄수화물의 식감과 소시지의 쫀득함이 좋았습니다. 아침에 먹기에 좋고, 그냥 간식으로 먹어도 딱!이었습니다.
브라운 치즈도넛은 예상보다 단맛이 덜했습니다. 분명 단맛도 꽤 있었지만, 치즈 특유의 풍미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색적이었습니다.
던킨라이브는 아무래도 강남에 위치하다보니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소비자는) 퀄리티에 신경 쓸 수 밖에 없는데, 그런 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강남역에 갈 일이 있다면 다른 메뉴들도 골라서 맛보고 싶었습니다.
영업시간: 07: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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