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까눌레맛집 5

이젠 ‘도넛맛집’이라 불러다오!, 동탄 ‘라룬드파리’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라룬드파리’에선 새롭게 도넛 4종을 선보였다! 당연한 말이지만 ‘신상은 못 참지!’라고 중얼거리며 찾았다. ‘라룬드파리’는 많은 이들이 ‘인생 까눌레’ 혹은 ‘인생 크루아상’으로 손꼽는 곳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카페가 되었건 중식집이 되었건 모두가 알아주는 시그니처 메뉴가 있기란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라룬드파리’는 성공한 곳이다! 그런데 욕심 많은 ‘라룬드파리’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한발 더 나아갔다. 호기심에 시켜본 바닐라 크림도넛은 한입 베어무는 순간, 도넛의 두툼한 질감과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에 반해버렸다. 그렇지만 조심해야 한다! 방심하는 순간 크림이 폭발한다! 슈가파우더는 사방에 흩날리고, 크림은 옷과 테이블에 마구마구 떨어졌다! ‘더티도넛’이란 별명..

리뷰/맛기행 2022.05.09

새콤달콤한 산딸기 프레첼, 동탄 ‘라룬드파리’

간만에 ‘라룬드파리’에 들렸다. 크루아상과 까눌레가 땡겨서였다. 진열대를 보다가 문득 ‘프레첼’이 눈에 들어왔다! 그것은 운명의 데스티니! 크루아상과 까눌레가 일품이지만, 다른 메뉴도 궁금하지 않은가? ‘산딸기 프레첼(5,000원)’을 주문했다. 물론 ‘얼그레이까눌레(2,600)’과 ‘바닐라까눌레(2,600원)’도 잊지 않고. 음료는 따뜻한 아메리카노(4,000원)으로 했다. 몇 분 지나지 않아 나왔다. 두툼한 모양의 프레첼이 인상적이었다. 안은 버터와 산딸기잼이 들어있었다. 한입 먹어봤다. 프레첼은 크루아상과 느낌이 사뭇 달랐다. 크루아상은 결이 있어서 바삭하고 고소한 느낌이 강하다. 반면에 프레첼은 두툼해서 처음엔 씹는 즐거움을 주다가 이내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느낌을 준다. 크루아상이 가볍다면? ..

리뷰/맛기행 2022.02.01

매력적인 딸기 생크림 케이크, ‘라룬드파리’

‘라룬드파리’에 베이글이 새롭게 추가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오전 11시 오픈하자마자 입성(?)합니다. 근데 ‘딸기생크림 케이크’가 저를 유혹합니다. 빈 진열장을 보면서 보면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물어봅니다. 사장님께서 바로 나온다고 합니다. 예쓰! 바로 주문합니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6,800원), 선드라이 토마토 체다 베이글(3,800원), 코코넛 까눌레(2,600원)까지. 물론 핫 아메리카노(4,000원)도 함께요. 기분 좋게 기다립니다. 금방 나옵니다. 원래는 베이글을 먼저 먹으려고 했는데, 딸기 생크림 케이크가 너무나 매혹적이라, 저도 모르게 포크가 갑니다. 포크로 찍었을 때 느껴지는 적당한 탄력감. 입안에 넣었을 때 느껴지는 생크림의 부드럽고 진한 달콤함. 거기에 씹을 ..

리뷰/맛기행 2021.12.19

잠봉뵈르와 캐러멜 바닐라 크루아상, ‘라룬드파리’

지난번에 ‘라룬드파리’에서 너무나 맛있게 크루아상을 먹어서, ‘잠봉뵈르’가 궁금한 나머지 찾아갔다. 이곳 잠봉뵈르의 큰 특징은 ‘소금집’의 잠봉을 쓰는 것이다. https://zazak.tistory.com/3277 동탄 최고의 크루아상과 까눌레, ‘라룬드파리’ 동탄 센트럴파크 근처에 위치한 ‘라룬드파리’는 많은 이들이 ‘인생까눌레’ 혹은 ‘인생 크루아상’으로 꼽는 곳이다. 예전에 한번 먹고 반해서 이번에 다시 찾았다. 노란색으로 칠한 외관 zazak.tistory.com 약간의 시간이 흐르고 ‘잠봉뵈르(8,500원)’이 나왔다. 바게트는 꽤 단단했다. 또한 담백한 편이라 잠봉과 버터와 좋은 조합을 이뤘다. 세 가지 재료 밖에 들어가지 않기에, 세 재료가 매우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다. ..

리뷰/맛기행 2021.11.23

동탄 최고의 크루아상과 까눌레, ‘라룬드파리’

동탄 센트럴파크 근처에 위치한 ‘라룬드파리’는 많은 이들이 ‘인생까눌레’ 혹은 ‘인생 크루아상’으로 꼽는 곳이다. 예전에 한번 먹고 반해서 이번에 다시 찾았다. 노란색으로 칠한 외관은 언제봐도 참 따뜻하고 정겨워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각종 크루아상과 까눌레가 반겨준다. 아! 늘 그렇지만 ‘뭘 먹을까?’란 고민은 행복하기도 하고 곤혹스럽기도 하다. 결국 바닐라까눌레(2,600원), 코코넛까눌레(2,600원), 라즈베리 크루아상(4,000원), 얼그레이 크림 크루아상(4,000원)으로 정했다. 음료는 핫 아메리카노(4,000원)으로 했다. 먼저 바닐라까눌레부터 맛봤다. 크으!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데 정말 맛이 끝내줬다. 나름 여기저기서 까눌레를 먹어봤지만 단연 여기가 최고다! 더 이상 설명이 ..

리뷰/맛기행 2021.11.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