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댄싱스타2’를 보면서 본편인 경연보다 스페셜 무대에 더욱 감동하고 말았다! 이제 다섯 팀 밖에 남지 않은 탓에, 생방송인 는 스페셜 무대로 부족한 방송분을 메꾸고 있었다. 그런데 두 번째 스페셜 무대엔 선우용녀가 등장했다! 그녀는 60세를 넘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배우다! 그런 그녀가 무려 한달간이나 연습해서 에 축하무대에 섰다. 물론 방금 전까지 최여진-박지우 커플이 공연했기 때문에, 선우용녀의 무대는 힘과 기교에 있어서 바로 앞 커플을 따라갈 수 없었다. 그러나 그녀는 후배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환갑이 넘은 나이에 무대위에 섰다. 그뿐인가? 뒤이어서 아직 10살도 안되는 깜찍한 꼬마아가씨 박민하와 소년 허준의 춤사위가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에 소녀가 한쪽 발을 들고 서 있던 포즈는 지금도 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