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뽕 영상이 늘고 있고, ‘주모’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사람은 잘 바뀌지 않는다. 한 사람이 바뀌기 위해선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는 큰 사건이 있던지, 그를 둘러싼 외부환경이 큰 변화가 있어야만 한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우린 안과 밖에서 모두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지금 전세계에선 한국을 찾는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진단키트, 방호복, 마스크, 심지어 의료용 면봉까지. 우리가 드라이브 스루에서 쓰는 검사용 면봉이 일반적인 면봉이 아니라 의료용이며, 원래 특허가 있었지만, 국내에선 인정되지 않아서 ‘운 좋게’ 한국산 의료용 면봉이 세계적인 러브콜을 받는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니. 그저 놀랍다. 지금 전 세계는 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