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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빈살해사건 5

박하의 죽음 예고? 결국 ‘옥탑방왕세자’는 새드엔딩인가?

어제 의 마지막 장면은 충격적인 결말을 예고하고 있었다! 바로 박하의 죽음이었다! 어제 분량에서 가장 눈이 가는 대목은 궁지에 몰린 용태무와 홍세나가 박하의 핸드폰을 이용해서 공릉저수지로 불러낸 부분이었다! 당연하지만 이건 노골적으로 1화의 내용을 현대판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1화에서 왕세자 이각은 연못에 빠져 죽은 세자빈을 보면서 울부짖었다. 그러나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죽은 세자빈이 정말 화용인지는 확실치가 않았다. 그러나 어제 내용으로 인해 명확해졌다! 죽은 세자빈은 화용의 동생인 부용이 확실해졌다. 이유는 더욱 간단하다. 바로 언니 화용이 누군가와 짜고 역적모의한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건 현대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 홍세나는 용태무를 돕기 위해 용태용의 집에서 노트북을 가져오는..

TV를 말하다 2012.05.18

죽은 세자빈은 누구일까? ‘옥탑방 왕세자’

의 최대 미스테리는 ‘세자빈 살해사건’이다! 왕세자 이각 일행은 이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자객의 습격을 받아 도피하는 과정에서 타임슬립을 통해 300년 후 박하의 옥탑방에 떨어지게 되었다. 처음 세자빈의 시체를 보고 오열하는 이각을 보고선 당연히 죽은 세자빈이 화용일거고 여겼다. 비록 얼굴이 보이지 않았지만, 궁에서 최소한 '얼굴 확인'도 하지 않을 거라곤 생각지 않았다. 그러나 계속해서 죽은 세자빈을 보여주면서 끝끝내 얼굴을 보여주는 않는 장면들을 보면서 생각이 조금씩 바뀌게 되었다. 그러다가 얼마 전까진 세자빈의 동생인 부용이라고 여겼다. 왜냐하면 21세기에서 이각의 환생인 용태용은 용태무와 요트위에서 말다툼 끝에 사고로 물에 빠졌기 때문이다. 물에 빠진 용태용의 모습은 죽은 세자빈과 비슷했고, ..

TV를 말하다 2012.05.09

서서히 밝혀지는 세자빈 살해사건의 실체!, ‘옥탑방 왕세자’

‘옥탑방 왕세자’의 최대 미스테리를 들라면 당연히 왕세자 이각 일행이 3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21세기 서울 그것도 옥탑방에 떨어진 ‘세자빈 살해사건’을 들지 않을 수 없다. ‘세자빈 살해하건’은 그 자체로 많은 수수께끼를 지니고 있다. 세자빈은 누가 죽였는가? 역모는 누가 꾸몄는가? 세자빈의 아버지는 이미 엄청난 권력을 지녔는데, 왜 위험한 역모에 가담했는가? 왜 자신의 딸을 죽였는가? 이각은 왜 300년후에 다시 왔는가? 등등이다. 그러나 어제 방송분을 통해 상당 부분 그 의문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우선 ‘세자빈이 죽지 않았다!’가 밝혀졌다! 12화에서 홍세나는 자신의 야심을 이루기 위해 차기회장이 될 용태용에게 접근해서 약혼식을 치르려고 한다. 그러나 홍세나와 만나왔던 용태무는 그녀를 잊지..

TV를 말하다 2012.04.27

박유천과 한지민의 요절복통 연애기!, ‘옥탑방 왕세자’

박유천과 한지민이 드디어 8화에서 본격적인 연애에 돌입했다. 시작은 왕세자 이각이 몇해 전 간장게장을 먹고 죽을뻔한 사실을 우연히 듣게 된 용태무가, 옥탑방이 새롭게 완성된 집들이날, 일부러 먹을 수 밖에 없게끔 상황을 조작한 후였다! 원래의 용태용은 간장게장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만큼 좋아했으므로, 왕세자 이각(박유천)은 자신의 정체가 탄로나지 않도록 먹을 수 밖에 없었다. 억지로 먹긴 했지만 몸은 이상반응을 일으킬 수 밖에 없었고, 박하(한지민)은 숨쉬기 곤란한 그를 위해 인공호홉을 해주었다. 홍세나(정유미)는 우연히 이 광경을 볼 수 밖에 없었고, 충분히 오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남녀가 계단에서 입술을 맞대고 있다면 누구나 ‘키스’로 오해할 수 밖에 없다! 인공호흡은 키스와는 전혀 다른..

TV를 말하다 2012.04.19

세자빈은 누가 죽였는가? ‘옥탑방 왕세자’

드라마가 시작한 이래 필자를 비롯한 많은 이들을 괴롭힌 의문이 하나 있다. 바로 세자빈을 누가? 왜? 죽였는가? 하는 점이었다. 5화까지만 해도 그 의문을 풀 단서가 별로 없었다. 그저 왕세자가 일행이 300년후인 현재에 온 것이 세자빈 살해하건과 관계가 있음을 그저 암시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6화를 보면서 상당 부분 의문이 풀렸고 몇 가지 가능성을 추리할 수 있게 되었다! 1. 한지민이 범인이다?! 어린 화용(정유미)는 세자빈이 되기 위해 자신의 동생인 부용의 얼굴을 달군 인두로 지져버리는 끔찍한 일을 한다. 그 일로 화용은 부용을 대신해서 세자빈으로 궁에 입성하게 된다. 6화에서 박하(한지민)은 눈앞에서 자신의 생모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도 외면하고 돌아서는 홍세나(정유미)를 보고 어린 시절의 기..

TV를 말하다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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