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5시 30분! 의 녹화현장을 찾아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에서 내려 tvN을 찾아갔다. 도착해보니 현장에는 수많은 기자들과 방청객들이 의 두 엠씨인 이경규-신동엽 씨를 기다리고 있었다. 두 진행자를 처음 본 소감은 ‘TV와 똑같다’라는 생각 뿐이었다. 이경규씨야 을 통해 너무나 오랫동안 봐왔고, 신동엽씨도 예전부터 지금까지 워낙 다양한 연예관련 프로에서 얼굴을 봐온 탓인지 보는 순간 아는 척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였다. 두 진행자는 TV와 마찬가지로 시종일관 여유 넘치고 유머를 섞어 기자들과 방청객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오는 3월 15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될 예정인 는 전 세계 10여국에서 동일한 포맷으로 방송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의 국내판이다. 일반 데이트 프로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