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4

국뽕 유튜버 크리스 ‘소련여자’

국내의 화제 유투버를 누굴 먼저 소개할까 고민이 많았다. 그러다가 크롬을 새로 고침 했고,어렵지 않게 ‘소련여자’ 채널이 눈에 들어왔다. 아마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인기 유튜버 일 거다. ‘영국남자’처럼 유명해지고 싶다고, 국뽕 유튜버가 되겠다고 말한 녀석(?)이다. ‘소련여자’는 우리가 가진 편견을 교묘히 비틀고 이용한다. 소련은 1991년 12월 26일 해체되었다. '나다'는 '두둥탁'과 더불어 크리스의 시그니처 대사(?)다. 따라서 ‘소련여자’ 채널의 주인장인 크리스는 그 당시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댓글로 사람들이 공격하자, ‘니들은 헬조선 헬조선 하는데, 그럼 조선사람이냐?’라고 일침을 놨다. 매우 유쾌한 공격이었고, 이는 인스타를 비롯한 SNS 채널에서 짤방으로 여기저기 퍼 날러졌다...

왜 ‘감자별’은 인기가 없을까?

최근 ‘감자별’을 보고 있노라면, 그저 ‘물올랐다!’란 감탄사 밖에 나오질 않는다. 정직원이 되고 첫 월급을 받고 신나하던 나진아가 술김에 박제된 사슴머리를 사고 어쩔 줄 몰라하거나, 노수영과 노민혁이 서로 사이가 안 좋은 이유가 어린 시절 노민혁이 노수영의 용돈을 몰래 가져다 써서 그렇게 된 사연. 노송이 집안의 남자들이 전부 기가 약해서 ‘싸나이교’를 만들고 열심히 포고(?)를 하다가 집에서 쫓겨난 김도상을 위해 ‘십자군 원정’을 떠났다가 왕유정에 의해 깨지고, 결국엔 노송이 왕유정에게 무릎을 꿇는 ‘카노사의 굴욕’까지 펼쳐지는 장면 등은 그저 너무나 웃겨서 ‘역시 최고!’라는 감탄사만 나오게 만들었다. 특히 어제 방송된 은 노민혁이 오이사를 집중추궁하게 되자 당황한 오이사측이 미남계와 미인계를 동원..

TV를 말하다 2014.03.26 (48)

‘신사의 품격’을 보다가 빵 터진 장면들!

어제 방송된 2화를 보면서 계속 빵 터지는 장면들 때문에 포복절도할 지경이었다! 제일 크게 빵 터진 세 장면을 먼저 열거해보겠다! 극중 네 친구가 창밖에 예쁜 여자가 나타나자 유심히 쳐다보는 장면이었다. 여기서 장동건이 연기하는 김도진은 원래 폼 잡고 ‘공자님께서 불혹이 어쩌고 저쩌고’라고 잘난 척하는 중이었다. 그러나 네 남자는 창 밖에 섹시한 여성이 지나가자 입을 벌리고 어쩔 줄 몰라하며 쳐다보았다. 그것도 부족해서 그 여성이 길가에 무언가를 떨어뜨렸는지 고개를 숙이자, 다 함께 고개를 숙이고 쳐다보는 장면이었다. 겉으론 잘난 척하고 이미 41세나 되어서 점잖아 보이는 신사들이 길가에 예쁜 여성이 지나가자 수컷 본능이 발동해서 다 함께 체면도 잊고 쳐다보는 장면은 그 자체로 폭소가 터지면서 같은 남성..

TV를 말하다 2012.05.28 (8)

‘옥탑방 왕세자’는 단순히 웃긴 작품이다!?

요즘 개인적으로 일주일에 활력소가 되는 작품을 꼽으라면 를 꼽고 싶다! 조선에서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떨어져서 좌충우돌하는 꽃미남 4인방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웃음이 빵빵 터져서 정말 십년묵은 스트레스가 내려갈 지경이다. 근데 어제 방송된 분량을 보면서 좀 더 다른 각도에서 를 보게 되었다. 왕세자 이각은 자신과 똑같은 생긴 용태용이 실종된 이유와 자신이 300년후의 세상에 오게 된 이유를 알고자 용태용 행새를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이각의 주머니에 들어있던 용태용의 핸드폰이 등장한다. 용태무는 자신의 손으로 용태용을 제거하고, 핸드폰마저 바다에 버렸었다. 따라서 핸드폰의 등장은 그가 용태용을 제거했다는 상당한 증거를 제공한다. 그래서 용태무는 이각과 함께 핸드폰의 비밀번호를 풀기 위해 서비스센터를 ..

TV를 말하다 2012.04.0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