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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3

홍콩 사는 큰형님 성룡이 준 감동! ‘해피투게더’

설날이면 성룡 주연의 영화를 보면서 커온 나로선 성룡은 단순히 액션영화 배우가 아니라 '추억'이란 이름으로 애틋하게 다가올 수 밖에 없다. 아마 이런 느낌은 필자 혼자만은 아니라고 여겨진다. 성룡은 어제 에 출연했다. 세계적인 스타인 그의 스케줄은 그야말로 쉼쉴틈이 없어보였다. 어젠 중국, 오늘은 한국, 내일은 미국 같은 식이었다. 3년치 스케줄이 미리 잡혀있다는 ‘그의 삶은 어떤 느낌일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 정도였다. 그러나 초반 성룡의 이야기는 어느 때보다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유재석은 전용기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조심스럽지만 ‘재산이 어느 정도 되냐?’는 돌직구성 질문을 던졌다. 이에 성룡은 이미 15년 전에 재산을 반 정도 기부했고, 죽을때까지 통장잔고를 0으로 만드는 게 목표라고 했다...

TV를 말하다 2014.01.24

조달환 같은 예능 천재를 어떻게 섭외했을까? ‘우리동네 예체능’!

유명 연예인이 아니라 무명에 가까운 이들이 이렇게 화제가 된 예능이 또 있을까? 전설의 반열에 오른 를 제외한다면, 은 이제 겨우 5화에 불과한데, 조달환도 부족해서 다른 이들까지 장안의 화제의 인물로 만들어내려하고 있다. 7일 방송에서 가장 눈에 띤 인물은 수근 친구로 온 조명감독 권기종이었다. 이수근이 의 상비군 모집을 위해 지인들에게 연락하는 과정에서 왜 스탭들이 그렇게 웃는지 처음엔 이해하질 못했다. 그러나 곧 자료화면을 통해 그가 에서 엄청난 활약상을 보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상비군 모집을 위해 모인 멤버엔 슈퍼쥬니어의 최시원, 국보센터 서장훈처럼 유명인도 있었지만, 호동의 친구로 온 치과의사 정국환처럼 아예 일반인도 존재했다. 그런 어색한 조합은 모인 이들이 서로 데면데면해서 흡사 인터넷 동..

TV를 말하다 2013.05.08

최시원 투입한 ‘아이리스 : 아테나’, 후회 안할까?

슈퍼주니어의 일원이자, 얼마전 호평리에 방송된 드라마 에서 발연기를 자랑하는 성민우 역을 맡았던 최시원이, 의 스핀오프인 에 출연키로 했단다. 개인적으로 이번 선택엔 매우 아쉬움이 따른다. 최시원의 연기력은 분명 를 보면 많이 자연스러워졌고, 분명 나아졌다. 그러나 그의 연기력은 안타깝게도 ‘아이돌’치고 괜찮다는 것이지, 연기자로선 아직 갈길이 멀다. 가 최시원을 선택한 것은, 그를 캐스팅함으로써 ‘슈퍼주니어의 팬들을 안고 가겠다’는 속셈일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여러 차례 처참하게 증명되었지만, 아무리 슈퍼 스타를 캐스팅한다고 해도 실제로 관객들이 작품을 대할 때는 보다 냉정해질 수 밖에 없다. 일례로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엔 2AM의 임슬옹이 출연했고, 에는 2PM의 택연이 출연했다. 임슬옹의 경우..

TV를 말하다 201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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