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압구정 CGV에선 어드벤처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발표회가 있었습니다. 블로거 기자단으로 초청되어 가봤는데, 역시 다니엘 헤니는 엄청난 미남이더군요. 그동안 TV에서 봐온 것처럼 잘 생긴 것 뿐만 아니라 매너좋고 유머감각도 풍부하더군요. 그리고 맛보기 보여준 방송도 그랬지만 ‘참 따뜻한 사람’이란 인상을 받았습니다. 오는 4월 2일 방송될 는 제목 그대로 외식업체인 ‘아웃백’의 협찬을 받아 서호주를 돌며 다니엘 헤니와 무려 402:1의 경쟁률을 뚫고 아웃백의 ‘잇셰프'가 된 박성우 셰프가 신메뉴를 개발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맛보기로 보여준 방송에서 다니엘 헤니는 손수 운전을 합니다. 박성우 셰프는 나이론 동생인데, 스틱 운전을 잘 못하는데다 운전석까지 우리랑 달라 어쩔 수 없이 다니엘 헤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