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유튜브에 ‘네고왕2’ 첫번째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이번 피자헛을 찾아가 네고를 펼쳤다. 잘 알려진 대로 장영란이 2대 네고왕으로 등극(?)했다. 당연하지만, 한참 잘 되는 프로그램에 새로운 MC로 온다는 건 매우 부담되는 일이다. ‘네고왕’은 특히나 황광희의 활약이 두드려져서 누구라도 부담스러울 법했다. 그런데 장영란은 훌륭한 활약을 보여줬다. ‘피자헛’에 대해 ‘맛대가리’를 운운하며 솔직한 품평(?)을 했다. 지나가는 행인과의 인터뷰와 실패하는 광경 역시 웃음을 주기에 충분했다. 자기를 몰라보는 행인에 대해 화(?)를 내고, 피자헛 가맹점주에게 ‘100퍼센트 부담해라’라며 가르치(?)는 모습 등은 예능적 재미를 주기에 충분했다. ‘네고왕2’는 다른 유튜브 예능처럼 비는 곳이 없는 편집과 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