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피자헛 4

왕관의 무게를 이겨낸 장영란, ‘네고왕2’

지난 5일 유튜브에 ‘네고왕2’ 첫번째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이번 피자헛을 찾아가 네고를 펼쳤다. 잘 알려진 대로 장영란이 2대 네고왕으로 등극(?)했다. 당연하지만, 한참 잘 되는 프로그램에 새로운 MC로 온다는 건 매우 부담되는 일이다. ‘네고왕’은 특히나 황광희의 활약이 두드려져서 누구라도 부담스러울 법했다. 그런데 장영란은 훌륭한 활약을 보여줬다. ‘피자헛’에 대해 ‘맛대가리’를 운운하며 솔직한 품평(?)을 했다. 지나가는 행인과의 인터뷰와 실패하는 광경 역시 웃음을 주기에 충분했다. 자기를 몰라보는 행인에 대해 화(?)를 내고, 피자헛 가맹점주에게 ‘100퍼센트 부담해라’라며 가르치(?)는 모습 등은 예능적 재미를 주기에 충분했다. ‘네고왕2’는 다른 유튜브 예능처럼 비는 곳이 없는 편집과 오디..

피자헛의 더 스페셜 피자를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론 패밀리 피자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대다수의 경우 도우는 두꺼운데다, 기름기는 넘치고, 먹고나면 더부룩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피자헛에서 새롭게 내놓은 ‘더 스페셜’ 피자는 그런 선입견을 깨는 신선한 피자였다. 날짜는 1주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평상시처럼 레뷰(revu.co.kr)에 들어갔다가, ‘더 스페셜’ 관련 행사를 하는 것을 보고 신청했다. 그리고 운좋게 당첨되어 맛볼 수 있게 되었다. 더 스페셜 피자는 이번에 다섯 가지 맛이 나왔는데, 그중 내가 먹을 수 있게 된 것은 ‘갈릭 토마토 피자’ 였다. 처음 피자를 시키고 눈에 띈 것은 얇은 도우였다. 그위에 슬라이스로 얹어진 마늘과 토마토는 식감을 자극했다. 한번 베어물어 보곤 식감을 음미하게 되었다. 우선 도우는 얇은..

리뷰 2010.05.10

피자헛 도를레이 피자&샐러드 시식후기

얼마전 레뷰에서 이벤트가 있어서 신청했다가 운이 좋아 당첨되어서 시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식권은 우편을 통해 왔고, 그걸 가지고 간만에 피자헛에 가서 시식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도를레이 피자의 가장 큰 특징은 통새우와 떡을 고소한 베이컨에 돌돌 말아 피자위에 얹은 것입니다. 고구마 무스와 체다 치즈도 눈에 띄지만, 이건 최근에 동네 피자까지 따라하면서 신선함을 잃었지요. 허나 도를레이 피자만의 특징은 통새우와 떡을 베이컨에 돌돌 쌓아 올린 것은 토핑으로도 보기 좋고, 실제 맛도 꽤 괜찮습니다. 픽사의 애니메이션 에도 나오지만, 음식은 서로 다른 재료들이 모여 조화를 이뤄가는 것에 있죠. 그런 면을 생각해보면 도를레이 피자는 맛의 극대화를 위해 피자헛에서 얼마나 고민했는지 알게 해주..

리뷰 2010.01.27

피자헛 더블치킨 피자 시식기

한눈에 보기에도 풍성한 닭가슴살과 파인애플의 묘한 조화가 눈에 띈다.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며 한국인의 입맛에 따악 맞게 달콤하고 매콤하다. 얼마전 레뷰에서 리뷰어를 모집한 ‘더블 치킨 피자 블로그 리뷰’에 응모해 운좋게 무료시식권을 받았다. 그리고 어제 여자친구와 시식하러 종로에 피자헛을 찾았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많은 이들이 식사를 위해 기다리고 있어서 20분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 잠시의 기다림 후, 우리는 피자헛에서 지난 5월 25일 출시했다는 ‘더블 치킨 피자’를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조금 놀랐다. 개인적으로 피자헛의 피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그동안 오질 않았다. 가장 큰 이유는 일단 ‘느끼함’이다. 최근 압구정을 비롯한 젊음의 거리에선 이태리식으로 피자를 굽는 곳이 많다. 잘 알겠지..

리뷰/낙서장 2009.06.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