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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17

'인플루언스' 쇼케이스 현장에 다녀오다!

지난 2일 오후 2시 압구정에 위치한 CGV 1관에선 쇼케이스가 열렸다. 쇼케이스에선 이재규 감독이 연출한 에피소드 1편 ‘두 번째 시작’과 메이킹 다큐등이 상영되었다. 차분하게 에피소드 1편을 감상하고 나서, 나중에 인터넷에서 다시 감상하면서 이재규 감독이 말한대로 ‘볼때마다 새로운 해석이 가능하다’라고 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조금 밑에서 설명하기로 하고, 우선 쇼케이스 현장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한다. 평소 영화 기자 시사회에 몇 번 갈 일이 있었던 탓에 다소 익숙했지만, 이번 는 이재규 감독과 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이병헌 그리고 한채영등이 합류하면서 최고의 화제를 모은 디지털 영화답게, 각종 매체에서 나온 기자들이 수백개의 카메라를 들고 대기하고 있었다. 각각 이병헌과 한 채..

‘환상특급’을 떠올리게 하는 ‘인플루언스’

드디어 공개된 에피소드 1편을 보고 난 지금의 기분은 ‘오! 괜찮은데’이다. 인터넷에서만 공개되는 디지털 영화라 ‘그저 그러지 않을까?’하는 예상을 단숨에 날릴 정도로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동안 공개된 예고편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이병헌은 1편에서 악마적인 미소와 카리스마를 뿜어대며 신에 필적할 만한 절대자의 느낌을 준다. W(이병헌)은 수조에 갇힌 J(한채영)에게 말을 건네고, 그들이 화제로 삼는 앵커 김우경(전노민)은 지금 한참 내적 갈등에 시달리고 있다. 청화대 홍보수석으로 거론되는 김우경은 태진그룹 이만희 회장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지금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1편에서 자세히 설명은 안되지만, 사실 그는 ‘진실’을 보도해야 하는 앵커로서 자신의 양심과, 진실을 보도해봐야 결국 ‘계란으로 바위치기..

이병헌과 한채영의 환상적인 만남, '인플루언스'

지난 19일 에는 이병헌과 한채영이 함께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유는 얼마전 함께 출연한 디지털 영화 의 포스터 촬영 때문이었다. 이병헌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유머러스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회춘하셨네요’라고 농담을 건넨 취재진에게 ‘이 친구 걸리적 거리네. 치워’라는 식으로 농담으로 응수했고, ‘언제쯤 MBC 작품에 출연하느냐?’라는 질문에는 ‘섹션TV MC 맡으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재밌는 점은 이병헌과 한채영은 같은 소속사임에두 불구하고 같은 작품을 한 것은 이번 가 처음이라는 사실이었다. 이병헌과 한 채영은 서로 입크기 때문에 놀랐다고 말하면서 ‘장난’을 치며 그동안 친해졌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작품 에 대해 이병헌은 ‘100년이 세월이 흘러도 가치있는 약속은 변치 않는다라는..

TV를 말하다 2010.02.25

DJC의 정체는 이병헌-한채영 주연의 ‘인플루언스’였다?!

지난번 포스팅 이후 공개된 정보를 보고 깜짝 놀랐다! 바로 DJC의 실체에 이병헌과 한채영이 출연했기 때문이다. 지난번 트레일러는 말 그대로 맛보기용 티저였다! 이번에 발표된 티저영상에는 주인공인 이병헌이 이 비밀스런 클럽의 내용을 아는 인물로 나온다. 이병헌과 한채영의 출연도 뜻밖이지만, 다른 출연진도 호화로웠다. 우선 이병헌에게 DJC에 대해 묻는 전노민의 출연이 반가웠다! 개인적으로 에서 미실의 최측근이자, 마지막까지 자신이 사랑했던 미실을 위해 유훈을 따라가는 우직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 그의 모습이 너무나 멋졌기 때문이다. 전장에선 뛰어난 장군이자 미실의 최측근으로 그의 심중을 헤아리고 항상 보좌하고자 애쓰고, 자신의 아들에게 미안한 감정과 더불어 사랑하는 미실을 위해 모든 것을 해주기 위해 애..

여신 강림 한채영, '걸프렌즈'시사회장

어제 시사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영화는 큰 기대를 하지 않은 탓인지 개인적으로 꽤 괜찮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강혜정 씨의 분량이 예상외로 많아서 다른 배우들(배수빈, 허이재, 한 채영)의 분량이 너무 적었다는 점입니다. 뭐 그건 핑계고, 극을 이끌어 갈만큼 강혜정씨의 연기매력은 상당하더군요. 제 별로 좋지 않은 디카로 찍다보니 화질 등은 양해바랍니다. ^^ 강혜정과 무슨 이야기중? 배수빈. 잘생기긴 잘 생겼네... 국기에 대한 맹세? 영화 시사회장에 왠 화환? 했는데, 알고보니 배수빈 팬카페에서 보낸 거더군요. 새삼 배수빈씨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무대인사

우리가 만나고 싶은 대통령, ‘굿모닝 프레지던트’

장진 감독의 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그리움과 안타까움이었다. 영화속에 등장하는 세 명의 대통령은 오늘날 우리가 꿈꾸는 그런 대통령이었다. 퇴임 6개월을 앞둔 김정호(이순재) 대통령은 우연히 맞은 로또 244억원으로 가슴앓이를 한다. 민주화 운동에 선봉으로 나선 그는 가난을 꼬리표처럼 달고 살았다. 그런 탓에 그는 갑작스럽게 생긴 244억원이란 돈앞에서 고민에 빠진다. 바로 행사장에서 ‘만약 당첨되면 모두 기부’하겠다는 장담을 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젊고 잘 생긴 차지욱(장동건) 대통령은 싱글 파파로 청와대에 입성한다. 영화상에서 그는 두 가지 일로 골머리를 앓는다. 하나는 일본의 우파가 새로운 방위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일부러 북측 영해를 침범해 도발을 감행하는 것이다. 여기서 난감한 것은 ..

여성 스타들의 망언, 어떤 게 있나?

망언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이치나 사리에 맞지 아니하고 망령되게 말함. 또는 그 말”로 정의되어 있다. 망언은 정치인과 연예인들이 유명한데, 아무래도 언론에 의해 집중조명을 받다보니 그들의 별 생각없이 한 말이 질타를 받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연예인의 망언을 살펴보면 주로 우월한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거나, 정말 말도 안되는 망언을 해서 유명세를 타는 경우가 있다. 가령 후자의 경우 “립싱크도 하나의 장르로 생각한다”, “한달 용돈 200만원 밖에 안돼요”등 듣다보면 화가 나는 말들이 있다. 그러나 연예인의 말은 기자에 의해 기사화되는 과정에서 과장되거나 변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자칫 오해해서 듣고 자신도 모르게 키보드 워리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선 들으면 화가 나는 말..

TV를 말하다 200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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