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TS 5

왜 일본의 한국에 대한 뒷공작은 더이상 먹히질 않는가?

최근 일본의 행보를 보면 사사건건 대한민국의 앞날을 망치고자 동분서주 애쓰고 있다. 일본의 언론을 보면 ‘한국은 중국과 친하고, 공산화(?)되었다’라는 기사를 쉽게 볼 수 있고, WTO 수장에 나이지리아 후보를 밀기 위해 물밑 행보를 벌였다던지, G7에 한국이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 애썼다는 식의 뉴스를 쉽게 볼 수 있다. 오늘날 일본은 커다란 위기감을 갖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 1천달러로 G7국가인 이탈리아를 넘은 것으로 예측되었다. 무디스가 평가한 신용평가도 한국은 1등급, 일본은 3등급이다. 1인당 GDP는 한국이 4만 4282달러, 일본이 4만 1636달러로 우리가 앞섰다. 물론 아직까지 일본은 세계 3위 경제대국이며 무시할 수 있는 나라는 아니다. 그러나 일본은 유명한 ..

리뷰/낙서장 2021.02.17

BTS의 노란우산은 홍콩 민주화 지지일까?

이번 BTS의 2021년 시즌 그리팅 영상에 정국이 노란우산을 쓰고 나오자, ‘홍콩을 지지하는 것’이라며 홍콩인들이 환호하고 있다. 물론 그들의 마음은 어느 정도 이해한다. 목숨을 걸고 홍콩 민주화를 위해 시위를 하는 그들에게 비록 오해일지 몰라도 빌보드 차트 1위를 할 정도로 인기 있는 BTS가 지지한다면? 그보다 든든한 것은 없을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연예인과 아티스트들은 가급적 정치적 이슈와 거리를 멀리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밝히는 순간, 자신의 팬덤 가운데 상당수를 포기해야하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 공산당은 꼬투리를 잡아서 어떻게든 보복하고자 애쓰는 집단이다. 그들이 몇 안되는 실패사례가 BTS정도 일 것이다. 밴플리트상을 받은 BTS의 발언을 문제 삼아, 그들이 명명한 6...

BTS 관련 상품이 홍콩 독립과 관련 있다고?

중국이 의도적으로 일으킨 ‘BTS논란’은 이제 끝난 줄 알았다. 그런데 뉴스를 통해서 BTS 관련 상품이 통관 불허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be WATER’가 홍콩 독립슬로건인 ‘be water’가 똑같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에서였다. 그 주장을 한 이조차 그저 웨이보 일개 이용자에 불과했다. 그저 우연히 같았을 뿐이다. 요샛말로 그냥 뇌피셜이다. 근데 그 주장을 믿고 통관불허라니. www.allkpop.com/article/2020/10/chinese-customs-reportedly-block-bts-merchandise-due-to-alleged-pro-hong-kong-message Chinese customs reportedly block BTS merchandise due to alleged ..

한국이 중국 네티즌의 표현의 자유를 무시했다고?

오늘 뉴스를 둘러보다가 어이가 없어졌다. 환구시보의 영문판인 ‘글로벌 타임스’에서 자신들이 만들어낸 BTS논란을 두고, 한국언론이 선정적으로 보도했다는 둥, 중국인들이 불편함을 느꼈지만 자제했다는 둥. 어처구니없는 발언을 일삼았다. 특히 ‘중국 네티즌의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지 않는다’란 대목에선 할말을 잃었다. 중국은 공산당 일당 독재다. 따라서 인민해방군도 중국군이 아니라, 중국 공산당 군이며, 오직 공산당의 명령만 받는다. 2020/10/14 - [중국,21세기 초강대국?!] - BTS를 공격한 중국 네티즌은 왜 문제인가? BTS를 공격한 중국 네티즌은 왜 문제인가? 지난 7일 BTS는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이후 ‘우리는 양국이 함께 겪은 수 많은 남성과 여성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 말했다...

BTS를 공격한 중국 네티즌은 왜 문제인가?

지난 7일 BTS는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이후 ‘우리는 양국이 함께 겪은 수 많은 남성과 여성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 말했다. 밴 플리트 상은 미8군 사령관으로, 1957년 코리아소사이어티를 창립한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한 현 상황에서 BTS의 발언은 매우 시의적절했다. 그런데 여기에 중국 네티즌들이 공격해왔다. 중국은 6.25전쟁을 ‘항미원조전쟁’이라 칭한다. 그들은 북한을 도와 미국에 맞서서 지켜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전쟁에서 희생된 중국 군인을 존중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이걸 듣는 순간, 우린 기가 막힐 수밖에 없다. 지금에야 국교를 맺고 있지만, 엄연한 의미에서 6.25전쟁때 중국(당시엔 중공)은 우리의 적국이었다. 북한이 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