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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홍대 근처의 ‘테일러커피’를 찾아갔습니다.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함께 갔습니다. 친구는 자주 마신다는 ‘퍼플레인(6,000원)’을 주문했고, 전 구수하다는 ‘베이직(6,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커피만 먹을 수 없겠죠? 애플 크럼블 파이(8,000원)과 펌킨 파이(7,500원)을 주문했습니다. 앞에 주문이 있어서 한 1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먼저 주문한 커피를 한 모금 마셔봤습니다.
아! 정말 고소하다 못해 구수합니다. 잘 끓인 누룽지를 연상케 합니다. 거기에 커피를 절묘하게 곁들인 맛이랄까요?
펌킨 파이도 특유의 호박 특유의 풍미와 단맛이 크림과 절묘하게 어우러져서 참 맛있습니다.
애플 크럼블 파이도 훌륭합니다. 잘 익힌 사과가 겹겹이 씹히면서 파이의 바삭함이 함께해서 더욱 좋습니다.
디저트가 금방 사라집니다. 커피도 쓴맛보다 구수함이 너무 좋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은 커피와 디저트 였습니다. 친구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업시간: 11: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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