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게 길을 묻다!

이라크 원전을 파괴한 이스라엘의 오페라작전! ‘뉴전사’

朱雀 2021. 1. 13. 08:05
728x90
반응형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이미지 캡처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23화에선 오페라작전을 다뤘다. 1975년대 후반 사담 후세인이 이끄는 이라크는 원자로 건설을 위해 올인한다. 그중 프랑스와 결국 계약을 맺는데 성공하고, 마침내 원전을 짓게 된다.

 

이에 이스라엘은 이라크가 핵폭탄을 가지려 한다고 생각하고, 원자로를 폭격하기로 한다. 방송을 보면서 새삼 이스라엘의 작전 수행 능력에 기가 막혔다. 이스라엘과 이라크는 바로 옆나라가 아니다. 심지어 원전은 수도 바그다드를 지나야만 폭격할 있다.

 

당시 이스라엘엔 공중급유기가 없었기 때문에, 전투기에 추가로 연료를 달아야 했고, 과정에서 있는 것들은 최대한 떼어냈다. 심지어 폭탄조차 우리가 그냥 멍텅구리 폭탄이라 부르는 마크84 개씩 달았다고 한다.

 

말그대로 초정밀 정밀 폭격을 하고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와야만 한다. 말이 쉽지, 조금이라도 계획이 뒤틀리면? 조종사들은 적국에 비상착륙해서 사로잡힐 있었다. 어떻게 보면 조종사들에게 너무 희생을 요구하는 작전이었다.

 

그런데 이스라엘 공군조종사들은 작전을 기막히게 실행해낸다. 이스라엘 조종사들의 트레이드 마크가 30미터 정도 수준으로 저공비행을 해서, 35 각돌오 꺾어서 막판에 폭탄을 떨구는. 16 중에 14발이 명중하는 엄청난 적중율을 보여준다.

 

물론 이스라엘 공군조종사는 한달간 훈련을 통해 익숙해졌다지만, 한번 밖에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이토록 정밀타격을 가한다는 , 그저 이스라엘 조종사들의 능력에 경탄할 수밖에 없다.

 

임용한 교수는 이스라엘이 주변 국가들이 핵무기처럼 전략무기를 갖는 것에 두려워하는 것에 대해 새로운 맹주가 나올까봐라고 이유를 덧붙인다. 주변이 전부 적국인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홀로 싸워야 해서 그런 모양이다.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이미지 캡처

중동 전쟁을 봐도 그렇지만 이스라엘의 전투수행력은 놀라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수단은 결국 평화를 보장해주지 않는다. 단기적으론 문제가 해결된 같지만, 결국 폭력은 폭력을 부른다.

 

뉴전사에서 지적했지만, 얼마전 이란의 핵과학자 모센 파크리자테가 의문의 테러 공격을 당해 사망했고, 이란은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했다. 이번 뉴전사는 사건과 연관지어서 오페라 작전을 언급한 것이었다. 국제 관계가 냉혹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이런 상황을 보자면 그저 착잡하다. 평화는 없는 꿈일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