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게 길을 묻다!

쯔양의 마음씀씀이를 보여준 방송

朱雀 2021. 1. 1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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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장사 잘되던 맛집에 찾아가보았습니다.' 이미지 캡처

지난 12일에 올라온 쯔양의 방송은 신촌 대학가 주변의 식당들의 풍경을 보여줬다. 그중에서도 쯔양은 신촌 대학가 주변의 식당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코로나로 인해 현재 대학의 오프라인 수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신촌 역시 사람이 없긴 마찬가지다. 언제까지 상황이 이어질지 없는 상황에서 쯔양은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어떻게 발휘할지 많이 고민한 같다.

 

물론 먹방의 한계 때문에 가막새, 주간, 푼푼찌개집 에서 숙성회, 찌개, 등을 포장해왔다. 쯔양은 맛있게 먹으면서 시청자들이 식당들을 떠올리게끔 유도했다. 비록 곳의 음식밖에 먹진 못했지만, 쯔양의 방송에선 신촌 대학가 주변의 다른 식당들 역시 소개하고 지나갔다.

 

최대한 많은 곳을 소개하고자 애쓴 쯔양의 마음씀씀이가 엿보였다. 당연한 말이지만 누구도 쯔양에게 요구하지 않았다. 그저 쯔양이 요즘 같이 힘든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스스로 방송이었다.

 

우린 흔히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란 말을 한다. 그러나 실제론? 자신이 나가거나, 사업이 성공하면? ‘ 내가 잘난 덕분이야라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사람이 어떤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다면, 그건 사람 스스로가 많은 노력을 덕분이다. 그러나 주변의 도움이 전혀 없진 않다. 

 

특히 연예인의 경우엔  많이 적용된다. 오늘날처럼 유튜버가 각광받는 시대가 아니었다면? 쯔양은 과연 지금처럼 성공할 있었을까? 쉽지 않은 이야기다.

 

쯔양이 300 구독 유튜버가 건(물론 쯔양이 열심히 덕분이지만), 동시에 300만명이 쯔양의 방송을 재밌게 봤기에 가능한 일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끼친 것이다.

 

비록 쯔양의 속마음을 알길은 없지만, 쯔양은 자신이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갚고자 노력하는 같다. ‘힘내세요라고 말하긴 쉽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란 어렵다.

쯔양 '장사 잘되던 맛집에 찾아가보았습니다.' 이미지 캡처

그런 면에서 쯔양은 먹방 유튜버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렇듯 식당을 비롯한 음식과 디저트 관련한 곳이라면? 매출에 도움을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먹방을 하면서, 다른 이에게 도움을 있다니. 얼마나 멋진 일인가?

 

어떻게 보면 자신의 방송에 크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가 아님에도 스스로 나서서 돕고자 애쓰는 쯔양의 마음 씀씀이가 너무 멋졌다. 부디 신촌 대학가 주변 식당분들이 이번 방송으로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참으로 아름다운 방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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