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게 길을 묻다!

쯔양, 정원분식 가격논란을 정면돌파하다!

朱雀 2021. 1. 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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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채널 '가격논란에 관한 영상입니다' 이미지 캡처

쯔양의 분식가게인 정원분식 오는 2 1일오픈예정이다. 그런데 오픈도 하기 전에 가격이 비싸고 양이 적다 부정적인 내용의 기사들이 쏟아졌다.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명했다.

 

우선 정원분식 가오픈한 적이 없다. 지인들을 초청해서 테스트하고 의견을 받은 전부였다. 그러니까 기사에서 인용한 사진들은 그런 사진을 가져다 썼단 것이다.

 

또한 쯔양이 보여준 떡볶이의 양은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프랜차이즈 떡볶이들과 비교해도 양이 적지 않았다. 다만 그릇이 안으로 파여 있어서 양이 적어보였을 뿐이었다.

 

몬테크리스토도 테스트 기간에 지인들에게 많이 맛보라고 양을 적게 내놓은 것이어서, 실제 제공되는 양과는 차이가 있었다. , 기사를 언론들은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엉터리 기사를 작성한 것이었다.

 

새삼 우리나라 언론들을 신뢰하면 안되는지 깨달았다. 아직 오픈도 하지 않은 가게의 메뉴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다니. 그것도 제대로 사실확인도 안하고 말이다.

 

쯔양이야 워낙 유명한 유튜버고, 자신의 채널이 있으니 해명이 비교적 쉬운 편이지만, 일반 가게라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쯔양 채널 '가격논란에 관한 영상입니다' 이미지 캡처

쯔양은 방송 말미에 ‘(운영에) 자신 있고, 수익의 일부분을 기부하고 싶다 포부도 밝혔다. 워낙 기부를 많이 하는 쯔양의 말이라, 신뢰가 갔다. 게다가 해명방송 내내 미소를 띄고, 별로 위축되지 않은 같아 다행이었다.

 

쯔양의 바람대로 팬들과 소통하고, 수익의 일부를 (너무 많이 말고) 원하는 곳에 기부하길 바랄 뿐이다. 새삼 잘못된 언론의 폐해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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