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게 길을 묻다!

일본은 한국보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늦는다!

朱雀 2021. 1. 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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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본은 백신이 있고, 한국은 없다.’ 말이 SNS 비롯한 여기저기에 퍼져있었다. 그러나 어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오는 9월까지 국민 70퍼센터에게 코로나19 백신접종해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뉴스는 일본을 강타하며 놀라움을 샀다. 일본은 그동안 화이자를 비롯한 코로나 백신을 충분히 확보했고, 오는 6월까지 접종해서 집단면역을 갖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하겠다고 힘주어 이야기해왔다.

 

그러나 현재 화이자의 공급계획상 올해 말이나 되어야 (일본에) 충분한 물량이 공급가능하단 소식이 나왔고, 설상가상으로 일본엔 백신접종과 관련한 로드맵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났다.

 

결국 스가총리를 비롯한 내각은 현재 위기상황을 콘트롤할 능력이 전혀 없음이 드러난 셈이다. 반면 한국은 그동안 백신 확보가 늦다고 지적받아왔지만, 실제론? 화이자, 얀센을 비롯한 제조사들로부터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

 

게다가 알려진 대로 국내엔 SK바이오와 녹십자등이 백신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원료만 제공되면? 바로 국내에서 생산이 가능하다. 따라서 일본과 달리 생산시설이 존재하기 때문에 백신수급에 차질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정부의 요청에 따라 백신접종등을 하면? 올해내엔 지긋지긋한 코로나 사태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올림픽에 올인했고, 코로나 백신을 너무 믿었다. 그러나 현실은? 그들이 자랑하던 백신수급은 차질을 빚었고, 사실상 올림픽 개최는 물건너갔다. 당연한 말이지만 코로나 사태는 정치적인 논리로 접근하면 안된다. 이건 엄연히 과학의 영역이기 때문에, 전문가가 콘트롤타워의 수장을 맡고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과연 올해 말엔 한국과 일본의 상황은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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