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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저도 예전엔 싫어했는데, 지금은 꽤 괜찮아졌습니다. 치즈를 빵이나 샐러드에 곁들어 먹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램노스 치즈를 예전에 우연히 마트에서 알게 되어 먹어봤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종종 사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쿠팡에서 로켓프레시로 구입할 수 있어서 해봤습니다.
2개 세트(?)로 8,600원인데, 한 세트론 주문이 안되어서 2세트로 주문해봤습니다. 역시나 새벽같이 배송되었습니다. 청정 호주에서 만들어진 램노스 치즈입니다.
치즈 특유의 노란색과 메론과 망고가 들어가서 그냥 보기에도 먹음직 스럽습니다. 비닐을 벗겨봅니다. 치즈 특유의 냄새는 별로 안 느껴지고, 메론향과 망고향과 코코넛향이 같이 납니다.
숟가락으로 퍼먹어보니, 치즈 특유의 부드러움과 메론과 망고의 달콤함과 코코넛의 달콤함과 특유의 식감이 어우러져서 간식으로 아주 그만입니다. 그렇지만 조금 단단하기 때문에 빵보단 크래커에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물론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설명서에도 적혀있지만 와인과 곁들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치즈의 부드러움과 과일의 달콤함이 잘 어우러지는 간식을 찾는다면? 이만한 제품이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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