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기행

맛 좋은 핏콩 그래놀라 치즈 후기

朱雀 2021. 2. 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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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와디즈에서 펀딩으로 핏콩바를 구입하게 되어서 먹어보고 팬이 되었습니다. 핏콩에선 당연히 그 이후로 이런 저런 신제품이 나왔는데, 그중에서 핏콩 그래놀라 치즈가 입맛에 맞았습니다.

 

핏콩 그래놀라는 치즈 말고도 홍차와 초코맛이 있습니다. 근데 입맛엔 단맛이 강해서, 그나마 단맛이 조금 덜한 치즈가 가장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박스에 7개가 들어있습니다. 21,000원으로 한개당 3천원 꼴이네요. 치즈답게(?) 포장 상자가 노란색입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귀리와 타이거넛츠가 들어있습니다. 당류는 4그램이고, 요새 문제가 되는 트랜스지방은 0그램이네요.

! 그럼 박스를 개봉해보겠습니다. 개별포장된 것도 노랑노랑합니다. 괜시리 귀엽게(?) 느껴집니다. ! 이제 포장도 벗겨봅니다.

 

그래놀라라고 하면 보통 바처럼 뭉쳐진 형태를 떠올리실텐데, 핏콩 그래놀라 치즈는 그냥 흩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뜯어서 입을 먹거나, 아님 숟가락을 이용해서 먹어야 합니다. 그럼 바닥에 흘려서 청소하는데 조금 애를 먹습니다. 

귀리 뿐만 아니라 견과류가 들어있고, 코코넛 칩과 캐나다산 메이플 시럽을 사용해서 달달합니다. 그렇지만 너무 단맛이 아니라서 괜찮습니다. 다이어트때 죄(?)를 조금 덜 짓는 느낌입니다(마치 콜라대신 제로콜라를 마시면 마음이 한결 나은 것처럼요).  간식으로 아주 그만입니다.

 

식감이 바삭해서 씹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저는 그냥 먹지만 각종 요리에 넣어먹어도 아주 좋을 같습니다. 참고로 한봉지당 145kcal라고 합니다. 다이어트식으로 먹지만, 그냥 간식으로도 훌륭한 편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주관적인 리뷰인 만큼 감안하고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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