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반월동에 위치한 ‘엠베이커리카페’는 이 곳에서 꽤 유명한 베이커리입니다. 호기심에 찾아가봤습니다. 매장에 가까이가보니 현수막에 브런치 세트가 보입니다. 역시 호기심에 주문해봤습니다. 저는 바게트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7,500원, 브런치 세트)에 인절미 크라상(4,200원)을 주문합니다(오! 현재 코로나 4단계라고 빵은 10% 할인 중이었습니다). 금방 접시에 담아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일찍 찾아온 탓에 저밖에 없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먹어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적당한 산미에 씁쓸합니다. 바게트 샌드위치는 언뜻 보면 특별할 게 없어 보입니다. 바삭해 보이는 바게트 사이로 양상추, 토마토, 햄, 피클 등이 보입니다. 한입 먹어보자 금방 반합니다. 바삭한 바게트와 재료의 하모니가 좋습니다. ..